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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특화된 커피로 마니아층 겨냥한다

- 비타빈스와 아이엠코어 상호협력 업무협약

비타빈스(대표 단태욱)와 (주)아이엠코어(대표 전병석)가 비타카페 본사에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비타빈스는 세계 최초 천연 비타민이 함유된 커피원두 개발을 성공했으며 비타민커피 제조특허등록으로 특화된 제품 개발 및 혁신적 창조의 ‘커피 디자인’ 산업에 선도적인 역할과 시그니처 커피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또 아이엠코어는 비타민음료 전문점 ‘비타카페’를 런칭하고 확산 중이다. 이 업체는 비타메이트를 통해 유전자를 분석, 영양 성분을 보충해주는 맞춤형 영양제 정기구독사업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엠코어는 비타빈스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제품 중 천연 비타민커피를 비타카페에서 판매 중인 비타음료와 콜라보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서로 보유하고 있는 장점 '브랜드'와 '특허제품'을 바탕으로 본연의 커피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그러면서도 건강을 챙기는 전략을 통해 이미 포화된 커피 시장에 독특하고 창조적인 메니아 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타빈스의 단태욱 대표는 “코로나의 지속으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았거나 휴업을 생각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양사가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아이엠코어 전병석 대표는 또한 "건강한 커피에 건강한 스페셜 티까지, 거대해진 커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희망를 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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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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