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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양 관광도시 중국 산둥성 영성시((榮成市)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영성시는 환경 대기질이 다년 간 연속 1위(산동성 내)를 차지한다. 공기지수 높은 일수는 연중 330일이다.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국제적 보호 조류인 수 만 마리의 흑꼬리갈매기와 노랑부리백로가 서식하며 청정바다에는 바다표범이 살고 있다. 

 

영성시 바닷가의 전통적인 해초집은 8만여 채나 되며 연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수 십 만명에 이른다. 

 

중국에서 10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영성시 성산진 서하구촌 신조산 야생동물원은산과 바다가 하나의 동물원으로 200여 종, 3천여 마리의 야생동물들이 야생상태로 보존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공식 승인한 최초의 외국인 장보고 기념과과 동상도 있는데 장보고의 생애와 업적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영성시 주요 산업은 해양어업과 해양바이오 제품 및 약품, 수조선 및 해양공정장비, 신세대 정보 기술, 신재생 에너지, 신소재, 관광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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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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