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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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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전략 구상 시나리오 기법(1)

<방용성 박사> 기업 경영자가 알아야 할 경영 추진전략

 

시나리오 기법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연극의 대본처럼 스토리 형식으로 전달하여 미래의 다양한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예측기법이다. 전략구상에 관한 다양한 전략의 정의나 내용에 대해 이해를 해도,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전략시나리오를 만들어 응용하려고 하면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조건은 너무 많기 때문에 도대체 무엇이 중요한 포인트이고, 어떻게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용하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결국 전략의 정의로부터 동떨어지게 되고, 지금까지의 연장선상에서 전략으로서의 골격이 애매한 상태에서 이름만 붙어있는 상세 계획이 완성되어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버리는 시나리오를 스스로 만들고 있는 셈이 되는 것이다.

 

변화가 극심한 외부 환경에서는 복잡한 전략보다는 아주 기본적이고 동시에 핵심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구상하고, 이를 간단하고 명쾌한 전략으로 도출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대개 전략이라고 하면 기업의 임원이나 기 획팀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많다. 일반적으로 전략은 기업경영과 관련되는 모든 영역에서 직급과 직위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존재한다, 즉, 계층조직에 관계없이 전략은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전략의 중요도나 정도는 모든 영역과 위치에 따라 동일하지는 않지만 소속된 조직상의 위치에 따라서, 전략 실행자의 자유도는 크게 달라진다.

 

최고경영자라면 전체 회사조직을 이끌고, 모든 경영자원을 활용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경영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이처럼 전사차원의 경영전략이 존재하고, 하위수준인 사업전략 또한 팀 차원의 기능별 전략, 예를 들면 연구개발 전략, 상품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략, 마케팅 전략, 또는 재무전략 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


전략의 규모는 작은 규모의 기업일수록 범위나 자원의 투입량이 제한되어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작은 조직이나 전단지와 같이 소소한 것으로 보이는 것에 전략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히려 규모가 작을수록, 투입자원에 한계가 있어 제약조건이 클수록, 전략적 해결을 위해 필요한 지혜와 에너지가 보다 많이 요구되어진다.

 

즉, 전략을 구상함에 있어 제약조건이 많을수록 실행대안에 한계가 존재하므로, 더욱 정교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구상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이다. 


일례로 전단지의 경우에도 단순하게 상품에 대한 정보나 가격정보를 보기 좋게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 소규모 기업이나 자영업자의 경우 적은 자원의 투입으로 큰 효과를 창출해야 하고 전단지 외에 특별한 대안이 없는 상황일 경우에는 더욱 더 전략적으로 구상하고 전단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즉, 전단지를 만드는 이유, 전단지의 목표고객, 전단지에 담아야 될 대표상품, 대표상품을 정하는 기준, 전단지에 담아야 할 정보의 정도, 전단지의 이미지 표현, 전단지 레이아웃, 레이아웃에서의 상품의 배열순서, 색상, 전단지 제작수량, 전단지의 배표지역 및 배포횟수, 전단지 배포방법 등 모두가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의 사결정이 된다.  


이와 같이 전략이라는 것은 기업의 규모나 의사결정의 계 층조직에 관계없이 존재한다. 자사, 부서, 또는 자신의 자 원에 제한이 있고, 어떠한 형식의 경쟁이 존재하는 한, 어떤 고객니즈를 선택해서 어떻게 경쟁상대와 차별화하고, 어떻게 자신의 자원을 집중시킬 것인가에 따라서 성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 전략을 만드는 일이 생각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그 이전에 전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명확하게 대답할 수 없는 사람도 많다. 어떤 사람은 미래의 목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차별화된 계획 혹은 자원배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굳이 전략에 대해 정의를 내리자면, ‘기업의 미션과 추구하는 가치에 기반하여, 미래의 기업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미션이란, 기업고유의 존재목적과 가치기준이고, 비전이란 미래에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하면 ‘기업의 미션과 추구하는 가치에 기반 하여 미래의 기업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마케팅 측면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나리오’ 인 것이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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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