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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세계여행기 『바람 부는 대로 구름 가는 대로』

재미교포 여행가 김진호씨의 세계여행기를 시작하며

 

   이번에 연재하는 "바람 부는 대로 구름 가는 대로 세계여행기" 시작하는 김진호씨는 미국에 거주하는 재미교포다.

부산태생으로 980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계 은행인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에 근무하다 1986 어느 무더운 여름에 홀연히 사표를 던지고 미국 캔사스로 MBA 공부하러 떠났다.

  1988 공부를 마치고 삼성전자 미국 현지법인에 입사하여 10년간 삼성맨으로 몸과 마음을 헌신하고 1998 퇴사하여 지금까지 미국 동부에 위치한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에서 미국 공인세무사로 일하며 삼일회계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취미생활로 사진찍기와 배낭여행을 좋아하는데 이번 세계여행기 연재는 그의 50 세계 여행 이야기를 사진위주로 보여 준다. 배낭여행의 낭만과 이국 정취의 설레임을 기대해 본다.

   연재 중에 해당 여행지의 다른 정보나 Tip 필요한 독자는 jin.kim10@yahoo.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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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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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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