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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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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임기 후반 민생경제 TF 구성 및 운영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쉼 없이 달려온 3년이었다”고 소회했다.

 

전 군수는 1일 오후 민선8기 취임 3주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통해 “전 군수는 “군민과 함께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시간은 더 단단하게,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남은 임기 동안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TF’ 구성 및 운영한다.

 

경제안전국장을 TF팀장으로 신속한 정책결정⋅부서 간 협업⋅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제 안정화을 실현 한다.

 

고물가, 내수 동향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민생대책 마련한다. 또 기업 활동 지원하고 국·도비를 활용한 경기 부양 추경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양평사랑상품권, 지역화폐 등 경제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어 중⋅장기적인 양평군 발전사업에 대해선 ▲ 양평군 채움사업, ▲ 양평군 채움사업 용문산사격장 폐쇄, ▲ 양평군청 청사 이전, ▲ 양동 산업단지 추진, ▲ 양평-송파 고속도로, ▲ 한강 국가생태탐방로를 구성한다.

 

후반기 주요계획으로 환경부의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고시'(특대고시)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영과 과 조선소 설립 계획도 세웠다. 이어 무농약 파크골프장 조성을 본격화한다

 

친수공간으로 물안개공원-양강섬-떠드렁섬을 잇는 Y자형 출렁다리 건설하고, 물안개공원 근린공원화와 양강섬 적석총 관광자원화, 떠드렁섬 산책로 조성한다.

 

남한강변길 특화가로 조성과 갈산공원 보행자 데크 설치, 양근천 산책로와 쉬자파크 연계한 관광지 조상, 양근리 도시재생사업 등 남한강변길 조성하여 새롭게 랜드마크를 만들계획이다.

 

양평군청과 양평물맑은시장에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빛거리를 만들며, 한강변⋅양강섬⋅양근천과 갈산공원에도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복합관광단지 및 용문읍 승격 기반 조성을 위해 용문역 KTX 정차와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한다. 다문근린공원과 연수천 흑천 연결 산책로를 조성하고, 용문사 보차도 추가설치 및 주차장 재포장한다.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 역세권 개발하고, 축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로 인구소멸을 극복한다.

 

양평박물관과 양평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하고, 지평양조장과 폐역인 구둔역을 연결하여 ‘역사, 문화, 감성도시’로 관광객을 머무르게 한다. 추읍산에 진달래 7천주를 식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1호 사업인 철쭉과 진달래 명소를 만든다. 또한, 북한강을 따라 양서면 양수리에서 서종면 문호리까지 연결하는 약 6km의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매력양평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한강처럼 흐르는 정성과 진심으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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