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427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국무위원후보자(법무부장관 정성호)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이날 “현재도 검찰이 부패·경제범죄 외에 수사할 수 없는데 시행령을 확대해 문제가 되고 있다. 엄격하게 법이 적용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정 후보자에게 화가인 배우자의 그림 판매 내역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