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30일 토요일

메뉴

경인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전 <강의 기억: Downstream>

인류세 시대, ‘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예술적 시도 … 참여형 프로그램 함께 운영. 누구나 무료 관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27일까지 금은모래작은미술관에서 기획전 <강의 기억 : Downstream>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인류가 직면한 핵심 화두 중 하나인 ‘인류세(Anthropocene)’를 주제로, 삶의 근원인 ‘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있게 조망하고, 조화로운 공존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를 선보이는 신연수 작가는 ‘인류세’를 회화적 언어로 꾸준히 탐구해 온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의 발원지에서 도시를 지나 바다에 이르기까지, 긴 여정을 거쳐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표현한다. 전시는 강의 흐름을 따라 ‘발원의 순수함(Upstream)’, ‘변모의 흔적(Midstream)’, ‘순환(Downstream)’이라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마치 강을 따라 걷는 듯한 경험을 통해 전시 주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첫 번째 섹션 ‘발원의 순수함’에서는 인간의 개입이 적은 강의 본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이어지는 ‘변모의 흔적’에서는 도시화로 인해 변화된 강의 풍경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 발견되는 ‘원(circle)’과 ‘그리드(grid)’ 같은 인공적 질서가 자연과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긴장감을 시각화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마지막 섹션 ‘순환’에서는 강이 바다와 만나 더 큰 생태계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성찰과 동시에 자연의 생명력과 회복 가능성을 담은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강의 기억: 나만의 지형도 그리기’는 작가의 작업 방식을 바탕으로 ‘장소명 반복 쓰기’, ‘원/그리드 활용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가 자신만의 강의 기억을 시각화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인류세 시대 속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성찰하고, 보다 깊은 통찰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히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삶의 터전인 강과 자연에 대한 깊은 사유와 미래 세대를 위한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이 시대의 중요한 질문을 예술을 통해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의 기억 : Downstream>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강원비상행동 “권성동 제명하라”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강원비상행동과 진보당·사회민주당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정치자금 수수·내란 동조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전 간부로부터 1억 원의 정치자금을 지원받은 것에 이어 2022년 2~3월에 두 차례 한 총재가 기거하는 가평 청정궁을 방문해 한 총재에게 큰절을 하고 직접 쇼빙백을 받아갔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성동 의원이 특검에 출석한 이후 그 의혹은 점차 명확하게 범죄 혐의로 밝혀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불법 정치자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권 의원은 이른바 윤핵관의 대표주자로서 12.3 비상계엄을 방조하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며 내란행위를 정당화하는 데 앞장섰다”며 “12월 4일 계엄해제 표결 불참, 12월 7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도 모자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윤석열 탄핵 2차 표결에 반대 당론을 이끌었다”고 했다. 또 “윤석열 체포 과정을 불법으로 매도하며 윤석열 비호에 앞장섰다. 지속적으로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한 권성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