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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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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민주노총 콜센터 노동자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노총 콜센터 노동자들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계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2·3조 개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법 개정을 통해 원청의 사용자 책임 강화 및 직접 교섭 등의 새로운 변화들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러 금융 공공부문의 콜센터 원:하청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노동계의 기대와 무색하게 현재 노조법 개정은 국민의힘과 경총 등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에 노조법 개정의 취지를 살린 법안 통과를 위해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 진짜 사용자 원 청의 책임 강화 요구의 당사자인 콜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노조법 개정의 당위성을 밝히고, 제대로 된 노조법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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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송환…국적기서 체포·전국 경찰서 압송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에 연루돼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비행기 안에서부터 체포영장이 집행됐고, 착륙 즉시 전국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약 5시간 20분 만이었다.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에 탑승 직후 체포가 가능했다. 송환된 64명 전원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각각 관할 경찰서로 이송됐다. 이들을 호송하기 위해 190여 명의 경찰관이 전세기에 동승했다. 인천공항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와 대응단 인력 215명이 배치됐고, 피의자 수송용 승합차 23대가 새벽부터 대기했다. 이번 송환 작전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대전청 1명 △서울 서대문서 1명 △경기남부 김포서 1명 △강원 원주서 1명 등으로 지역별 분산 조치됐다. 이들은 대부분 캄보디아 ‘웬치’로 불리는 범죄단지에서 활동하며 한국인 상대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59명은 현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붙잡혔고, 5명은 자진 신고로 구출됐다. 일부는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기도 하다. 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