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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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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민선8기 경기도정, 도민 긍정평가 67%로 상승세

-9월 대비 6%p 상승…도정 신뢰도 68%
-교통·복지 등 9대 정책 모두 과반 긍정 평가

민선8기 경기도정에 대한 도민 평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67%를 기록하며, 지난 9월 조사보다 6%p 상승했다.

 

경기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만 18세 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기도정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7%로 집계됐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1%로, 9월 대비 1%p 하락했다. 도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68%가 ‘신뢰한다’고 답했다.

 

정책 분야별 평가에서는 교통 분야가 76%로 가장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어 민생경제와 복지 분야가 각각 66%로 뒤를 이었으며, 미래먹거리 분야도 61%로 과반을 넘겼다. 이 밖에 지역균형발전(58%), 기후위기 대응과 청년 정책(각각 54%), 사회적 가치(53%), 주거 분야(52%) 등 9대 정책 분야 모두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도정의 주요 성과 분야를 묻는 질문에서도 교통 분야가 24%로 가장 많이 꼽혔고, 복지(13%), 민생경제(11%), 미래먹거리와 지역균형발전(각각 8%)이 뒤를 이었다. 청년 정책은 7%, 사회적 가치·주거·기후위기 대응 분야는 각각 4%로 조사됐다.

 

향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3%로 다수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변경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최근 3개월 사이 긍정 평가는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감소해 도정 운영에 대한 인식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민생과 경제를 우선하는 사람 중심 도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중심으로 도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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