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긴급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대처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지난 23일 경안천 대대천 합류지점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하천 준설 및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체계를 개선해 가동에 들어 갔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는 긴급재난 발생시 무엇보다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와 초동대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가운데 재난상황 관리창구를 일원화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상황 발생시 상급 기관, 각 부서 및 읍·면·동, 유관기관(경찰·소방)간 초기 재난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기존에는 읍·면·동장과 소관 부서장에게는 주요 재난상황 발생시에만 상황을 알렸지만, 앞으로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정보를 공유해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 발생시 공직자의 비상근무 기준도 명확히 했다. 공직자는 사전에 짜인 개인별 비상근무 지침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 등 각종 재난특보가 발표 또는 발효된 이후 1시간 이내에 비상근무지에 대기해야 한다. 예를들면 오전 6시에 호우특보가 발표되고, 발효는 1시간 후인 오전 7시에 이뤄진
수원시가 ‘2023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 중(3‧4학년)‧고학년(5‧6학년) 각 250명을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원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2023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는 10월 3일 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수원시 최강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꿈나무인 수원지역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중‧고학년별 선정 도서 각 10권에서 총 50문제 이내로 출제해 다득점자 순으로 1라운드에서 10명을 선발하고, 이어 2라운드에서는 골든벨 최종 3인을 선발한다. 최종라운드에서 3인을 대상으로 골든벨 진출자를 가린다. 대회는 1부(오전 10시~오후 1시) 중학년(3‧4), 2부(오후 2시~오후 5시) 고학년(5‧6) 대상으로 진행된다. 1등에게는 5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 원이 추가된다.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4~10등은 3만 원씩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문화상품권으로 제공한다. 교보문고 광교점, 경기서적 천천점,
수원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부족한 인력에 대한 인건비가 지원된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단기결원이 발생했을 때 대체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3000만 원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인력 공백이 발생했을 때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체인력을 직접 채용하는 방식의 수요 탄력적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기존 사업은 20일 전 신청해야 해서 갑자기 결원이 발생하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점이 많았다고 부연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4호와 수원시 조례에 따른 관내 사회복지시설 210개소다. 어린이집, 장기 요양기관 지정 시설은 제외한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시설, 일반사회복지시설 등 복지공백 발생 우려가 있는 돌봄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대체인력을 1인당 연속 5일, 1일 8시간(주야간 근무)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고, 1회 연장(최대 10일)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수행기관인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나 전자메일(swwf107504@naver.com)로 신청하면
수원시다문화협회가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통방식으로 정성이 담긴 '사랑의 고추장'을 기부했다 ▲고추장 전달식 모습. '이미연 협회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 '박미숙 망포1동장 (사진 왼쪽에서 4번째)' <망포1동 제공> 수원시다문화협회(협회장 이미연)는 어제(27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추장(500g) 60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부한 고추장은 지역 내 새터민과 다문화 주민 등 다문화협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방식'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이라고 강조했다. 망포1동은 기부받은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자 60명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생긴 수원시다문화협회에는 새터민을 비롯해 베트남 등 우리나라로 들어온 이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데 전통방식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담가 수원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하게 지원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다문화협회는 또 수해피해 지원이나 환경정화 운동 등 수원지역내에서 현안사항이 발생하면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수원시다문화협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도 준회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이 「문화가 있는 날」연계 행사를 추진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 얻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어제(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 무료 개방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추진했었다고 27일 밝혔다. ▲여름방학공연 모습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오전 11시에는 여름 방학 특별 공연으로 <지지대악과 함께하는 퓨전국악>에 약 4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국악으로 연주하는 디즈니 메들리, <나는 문어>, <아기 상어> 등을 따라 부르며 즐겼다. 오후 3시에는 가족을 주제로 개최 중인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Norm(all)》의 참여 작가인 문지영, 치명타가 작품 소개 및 작품 제작 과정과 전시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관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여름 방학을 맞아 시원한 미술관에서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어느 나이대라도 공감할 수 있는 선곡과 연주가 너무 좋았 공연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와 공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주변에 소재한 한 음식점이 지역사회를 위해 식사 후원권을 기부했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제공>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 따르면 "최근 행궁동에 소재한 조마담칼국수(대표 김승철)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을 위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식사 후원권 100인분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승철 대표는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평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식사권을 후원하게 됐다"며"이번 후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정다운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행궁동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가지고 식사권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와 더불어 나눔의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식중독 등 감염병이 유행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집 중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99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2023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 위생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급식 위생 점검 모습 <수원시 장안구 제공>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위생·조리시설·설비관리 △식재료·식단표관리 등이며, 더불어 △태풍·집중호우·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안전관리 △통학차량 안전점검 △실내공기질·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중 일부 기관에 대해서는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장안구 환경위생과의 협조를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 보육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하절기 기온상승과 긴 장마 기간으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지역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유해환경 캠페인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제(26일) 오후 청소년이 많이 찾는 수원지역내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수원시 청년청소년과·4개 구청 가정복지과·수원서부경찰서·범죄예방위원회·청소년 지도위원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고 수원역 로데오거리, 정자3동 중심상가, 매탄4동 중심상가 등 번화가에서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청소년 출입 금지’를 안내하고, 계도 활동을 벌였고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등도 집중 점검했다. 수원시 하현승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특히 방학기간중에 흐트러지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고 있다다"며"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제12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련 포스터 <수원시 제공>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수원 맛, 오미(五味)’를 주제로 수원 향토음식의 가치를 높이고, 모두가 좋아할 만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수원시만의 대표음식을 발굴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수원 맛, 오미는 수원갈비, 수원통닭, 수원지동순대, 수원주막국밥, 수원광교산 산나물보리밥을 말한다. 본선은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경연은 2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30팀이 참여한다. ‘창작요리 라이브 경연’은 ‘수원 맛 五味 등 수원을 대표할 음식’을 주제로 2인 1팀을 구성해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전시 경연’은 자유주제로 개인 10팀이 경연한다. 요리에 관심 있는 국내·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연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메달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인증서를 지급한다.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 ‘요리대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레시피와 서약서 각 1부를 전자우편(ggcooks
수원시가 SNS를 활용해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나갈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달(8월) 1일부터 25일까지며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주민자치회 활성화) 온라인 홍보, SNS 콘텐츠 개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토론회·워크숍 참석, 자치분권협의회 홍보 ▲지역 축제, 교내 행사에서 자치분권 이벤트 지원, SNS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청년기획단으로 선정되면 자치분권 개념 기본교육, 홍보(SNS, 글쓰기) 교육 등으로 이뤄진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9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청년기획단에는 수원시장 명의 위촉장·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수료증은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이 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새빛톡톡’ 앱으로 신청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ssal8a@korea
용인지역내 청년들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토교통부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시 사업과 병행해 사업을 대폭 확대시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은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청년 임차인이 보증금을 집주인으로부터 반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기관 반환보증에 가입하면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게 핵심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부터 추진한 국토부 사업은 19~34세까지의 연소득 5000만원 이하(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반환보증가입자에 한해 지원한다. 그러나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원과 별도로 혜택 대상을 더 넓힌 용인시만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시 사업은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8~39세 무주택 청년을 지원하는 것인데 국토부 지원계획에 비해 대상 범위가 더 넓다. 지원 소득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80%(1인 가구 4489만원, 2인 가구 7466만원, 3인 가구 9579만원) 이하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이강석(前 남양주시, 오산시 부시장), 양혜란(前 화성시 동부출장소장), 김영섭(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현병선(前 화성서부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경아(前 화성시 시의원)이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비사법적 시민권익 보호제도이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시 운영 중인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시청 본관 2층) 또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동부·동탄출장소 출장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고충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특례시를 앞두고 ‘의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임기가 종료된 제4기
인덕원~동탄선이 1년 간의 사업성 재검토를 마치고 연내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인덕원~동탄선의 미발주 구간에 대한 공사가 연내 착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용인 구간(흥덕역‧서천역)의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 수원, 용인을 거쳐 화성시 동탄까지 이어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39km, 18개 역사)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착공했다. 2026년 개통 목표였지만 실시설계 결과 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8월 미발주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함에 따라 턴키(건설업체가 공사를 마친 후 발주자에게 넘기는 방식) 구간인 1공구와 9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2~8, 10~12구간)에 대한 공사가 중단됐다. 용인특례시는 그러나 기획재정부 재검토 완료로 오는 9월 8공구에 포함된 흥덕역(가칭)에 대한 공사가 재개될 수 있
수원지역에 소재한 '수원꿈꾸는교회'가 지역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다라며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꿈꾸는교회 조훈 담임목사(사진 왼쪽)와 공영화 영통2동장(사진 오른쪽) <영통2동 제공> 수원시 영통2동에 따르면 영통2동에 소재한 '수원꿈꾸는교회'가 어제(2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모금한 사랑의 성금 1천50만 원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저소득 가구의 복지욕구에 따라 물품 및 생활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되는 것. ▲수원꿈꾸는교회 전경 <수원꿈꾸는교회 제공> '수원꿈꾸는교회'는 지난 2022년 4월 창립한 개척교회다. 그런 개척교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운데 지난해 상·하반기 총 773만2천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며 신도들이 힘을 합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수원꿈꾸는교회 조훈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살고 있는 78살 김모 할머니. 김 할머니는 몇년전 남편과 사별한뒤 혼자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인데 다리가 불편해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그런 김할머니는 매탄2동에서 지원하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가 올때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와 혈당체크는 물론이고 자신의 아픈 다리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건강문제를 거의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원시 매탄2동이 지역내 건강취약계층의 가정집을 방문해 기부식품도 전달하고 간강상담을 진행하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이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매탄2동은 어제(25일)도 어김없이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사업을 진행했다.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가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체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제공>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사업은 반찬전문점‘선찬, '윤쓰돈까스’, ‘장충동 왕족발’ 등에서 반찬 및 식품을 후원받아 건강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간호사가 전문지식을 활용해 혈압·혈당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건강 생활습관과 건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