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새마을금고가 영통구에 풍성한 추석명절맞이 선물꾸러미를 후원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영통구에 따르면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어제(1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영통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5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맞이 꾸러미’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지역내 전통시장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구매탄 시장에서 곰탕, 젓갈, 누룽지, 조미김 등 1,136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영통구에 후원한 것. 영통구는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를 관내 12개동에 배분하여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220명에게 고루 전달했다. 최덕헌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두레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시장도 돕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 꾸러미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이번‘풍성한 명절 꾸러미’지원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160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긴급생계비를, 결식의 우려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도시락을 지원하며‘MG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수원시 영통구 지역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독지가들의 성금이 잇따라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영통구에 따르면 어제(11일) 망포2동에 익명의 여학생이 한푼 두푼 모은 동전을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모녀가 두손을 꼭 잡은채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년 동안 모은 동전을 기부한 것. 익명의 여학생은 “만17세가 되어 어머니와 함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하러 왔는데 성인이 되는 기념으로 뭔가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동전을 모아 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망포2동 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해당 학생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써 주시면 좋겠다”며 수줍게 동전이 든 가방을 전하고 어머니와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유유히 떠났다"고 부연 설명했다. 가방에는 50원부터 500원짜리 동전까지 그동안 받은 자신의 용돈을 틈틈이 저축해 모은 14만3300원이 들어 있었는데 해당 학생이 1년간 수중하게 모은 동전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망포2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관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해 영통구지역내 시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수원시 영통구는 어제(11일) 오후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통구 지역 시의원 11명과 김용덕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해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해 공동 대처해 나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주민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모두가 한 뜻으로 모았다. 김용덕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에 귀 기울여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지자체 최초의 시정연구원으로 지난 2013년 출범한 수원시정연구원이 기념행사와 함께 학술포럼을 추진한다. 수원시정연구원(연구원장 김성진)은 내일(13일) 오후2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아 함께 학술포럼행사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포럼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원순자 수원시민 대표, 허재완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과 김성진 원장을 비롯한 전임원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수원시 협력기관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2부 ''SRI 10년의 성과, 수원시 미래전략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학술포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특례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서 '변화하는 여건 속 수원의 도시경쟁력 강화 전략'(김현수 단국대 교수), '수원의 기회와 도전, 혁신기업 유치'(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도시혁신과 포용의 가치, 어떻게 모두를 배려한 도시를 만들것인가'(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 '즐거움이 넘
고위공무원을 퇴직한 행정 및 기후환경, 창업, 미술, 경제, 정책 등 우리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관록을 쌓았던 전문가들이 중고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한 신중년들이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진로 교육을 강의하는 비영리단체인 '드림n드림'이 바로 그곳이다. ‘드림n드림’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일선학교 교육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직업관 정립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비영리단체인 드림n드림(대표 : 이용의)은 "지난해부터 수도권지역내 중.고생에 대한 진로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드림n드림'은 지난해 말에 낙원중, 도촌중, 부안중, 홍천중학교 1학년과 3학년 전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강의를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공감을 얻어냈다. '드림n드림'이 추진해 나가고 있는 진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교육시간을 이용해 강사인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학교교실로 직접 찾아가 자신들이 경험했던 노하우들을 진솔하게 들려주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는 것. 강사들은 강의를 통해 중학생에게 자신의 삶 이야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장래의 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문화재를 우리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유산’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지키고 이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개막식에서 “문화유산 보존은 관계 부처나 전문가들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이번 포럼이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올해로 3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세계유산의 활용’을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1일에는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용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고, ‘세계유산의 활용(Heritage X)’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세계유산과 메타버스(송영길 메타캠프 대표) ▲세계유산과 사회공헌(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사회공헌 총괄) ▲세계유산과 미디어(전찬일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유수
수원시민들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알차고 풍성한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4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4분기 문화강좌는 10월~12월까지 추진된다. 이번 문화강좌는 ▲유아 발레 ▲유아 바둑 ▲아뜰리에 등 4개 유아강좌 ▲스피치&보이스트레이닝 ▲성악&합창 ▲창의융합 과학교실 등 23개 청소년강좌 ▲가죽공예 ▲수채화 ▲줌바댄스 ▲요가 등 22개 성인강좌로 강좌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운영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2023년도 4분기, 올 한해의 마무리를 청소년문화센터가 준비한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강좌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로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나 청소년문화센터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수원지역내 중소기업인들이 수출과정에서 겪은 성공과 실패담을 공유하는 진솔하고 생생한 한마당자리가 추진된다. 수원시는 수원지역내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을 마련해 이를 추진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수출마당은 다음달(10월)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인계동)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시는 이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에 참가할 창업·중소기업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은 ‘여는 마당(공연)’, ‘기초 마당’, ‘성장 마당’, ‘FTA 마당’으로 진행된다. 기초 마당에서는 기업인들이 수출 성공·실패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구매자) 협상·수출계약 체결 유형을 소개한다. 성장 마당에서는 수출판매개척·수출 PR(홍보) 일반사례,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대상 해외 권역별 개척사례, 플랫폼 기반 수출 PR 실전 사례 등을 소개한다. FTA 마당에서는 FTA 권역 개척 준비·수출 개척 유형, 원스톱 원산지 증명, 전자 통관 처리 사례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경제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 홈페이지(s
수원지역내 건설근로자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원시가 발주한 공사와 관련해 공사대금 지급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이 추진되고 있다. 수원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방지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공사대금 지급실태에 대한 점검에 들어 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수원시 사업 부서 감독공무원이 공사 현장별로 찾아가 점검표에 따라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점검대상은 시가 발주해 진행 중인 시설 공사 128건(499억 9600만 원)이 대상이다. 시는 현장에서 하도급, 노무비, 장비‧자재 대금 지급 등을 점검하고, 계약 금액 2억 원 초과 현장 30건(428억 4600만 원)은 중점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점검한다. 공사 현장을 점검할 때 감리가 있는 사업 현장은 감리원이나 현장소장 등 입회하에 점검하고, 감리가 없는 사업 현장은 도급업체 현장소장 등 현장 내용을 잘 알고 있거나 결정권이 있는 관계자 입회하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도급 대금, 노무비, 장비‧자재 대금 등 지급 여부·계획’, ‘공사 현장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에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자체 자금을 조달해 해소 대책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의 공연을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려 초가을밤 광교호수공원을 물들인다.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부터 9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바스커션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객석 주변에서 퍼레이드를 해 관객들이 흥을 끌어 올리도록 기운을 돋운다. 이어 재즈피아노계를 대표하는 4명의 테크니션으로 구성된 4 Men’s Piano(포맨즈 피아노)가 솔로 연주를 한다.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All That Rhythm(올댓리듬)은 탭댄스와 재즈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수년간 함께한 멤버들로 구성된 웅산밴드, 우리나라 펑키재즈의 거장 트롬보니스트 이한진이 이끄는 The National Big Band(더 내셔널 빅밴드)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디즈니 메들리 유튜브 영상 2030만 뷰 주인공 이희주와 재즈가수 노동림이 더 내셔널 빅밴드와 협연한다. 상세한 공연 정보는 수원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원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해 창업보육공간이 지원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은 수원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업경영에 전념해 매출 증대는 물론이고 고용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보육공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되는 해당 공간은 임대료 걱정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비 정도의 이용비만 납부하면 되는 아주 좋은 조건이라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예정자도 해당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사회적경제 창업보육공간에는 심사를 통해 총 5개의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입주 확정 시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고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 공간은 사회적경제영동센터(영동시장 내) 1실, 매화마을 창업보육공간(매탄동 소재) 3실, 당수동 창업보육공간 1실이다. 제공 면적은 18제곱미터에서 118제곱미터로 다양하다. 입주 혜택으로 임대료는 무상이며 공간 사용에 따른 실비, 관리비 등만 납부하면 된다.
수원시의 머지 않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세대가 바로 청년들이다. 수원지역내 청년(19~34세미만)인구는 28만여 명에 이르고 있는데 수원시 전체인구(125만명)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청년들이 많은 역동적인 도시가 바로 수원특례시다. 이같은 수원지역내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수원청년축제'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수원시 청년들을 위한 '수원청년축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원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사전 청년들의 수요 및 의견조사와 프로젝트팀 ’후‘의 축제 기획을 통해 소통‧놀이‧참여를 주제로 한 청년들의 한마당잔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추진되는 이번 축제 콘텐츠는 ▲토크콘서트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힐링 공연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인생설계, 진로고민, 취업, 창업 등 청년 관심분야의 멘토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는 1부 ‘멘토의 취업‧창업이야기, 청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 이동욱 스타트업 ‘자바
수원시는 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시립도서관에서 9월 한 달 동안 수원시를 주제로 하는 전시전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프라이부르크시립도서관 열람실 내 비치된 전시 테이블에 수원시와 관련이 있거나 대한민국의 문화 등을 현지에 알릴 수 있는 자료와 홍보물 50여 종이 전시중"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자료는 도서관 이용객이 열람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수원시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기증한 전시물은 ▲수원시의 경관을 담은 화보 ▲수원시립예술단 교향곡·합창 CD ▲수원시 관광 홍보 책자 ▲수원시립박물관·미술관 전시용 도록 등이다. 독일어와 영어로 번역된 자료를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현지에 있는 프라이부르크-수원 친선협회에서도 일부 전시 자료를 지원했다. 수원시 김선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전시전으로 수원시에 대한 프라이부르크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 자료는 수원시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기증해 전시전이 끝난 뒤에도 현지에서 수원시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는 2015년 11월 3일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문화·환경·체육 등 다양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3일간 9000명이 넘는 인파가 찾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전이 열린 사흘 동안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로 등 업체 직원들은 단체로 전시장을 방문해 참관했고, 주요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업체 직원들도 산업전을 찾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등 행사장 열기가 뜨거웠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업전에서 부스를 운영한 기업·기관의 만족도도 높았다"며"기업 48개 사( 53%)를 포함해 절반에 가까운 기업·기관들이 재참여 의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기업·제품 홍보 효과가 좋은 것 같다”며 “다른 기업에도 전시회 참가를 추천할
비가 조금만 내려도 도로에 물이 넘쳐 운전자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용인시 백암면 석천리 ‘지방도325호선’ 실태(본 매체의 24일자, 25일자 보도)와 관련해 용인시가 긴급보수공사를 마치면서 지역민은 물론이고 해당 지방도(325호선)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용인 처인구는 '지방도325호선' 도로침수 문제가 터진 이후 처인구와 함께 물이 넘치는 문제의 석천구간에 대해 전문기관과 함께 물이 빠저 나갈 수 있는 도로의 높낮이를 측정하는 '레벨측량'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물이 넘쳐났던 구간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같은 문제가 발생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처인구는 가장 낮은 지점으로 선택해 도로 밑으로 물이 빠저 나갈수 있는 '측구배수로' 설치공사를 지난 1일 긴급하게 마쳤다. 용인시 처인구 관계자는 "이번 긴급공사를 벌인 '측구배수로' 4곳은 인도설치와 함께 문제의 구간 옆에 농지성토로 인해 가로 막힌 물길을 도로밑에 묻혀 있는 배수로를 통해 물이 빠지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구간은 도로 옆에 땅 주인이 성토공사를 벌이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예견했다. 인·허가 당시 경기도건설본부가 농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