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네이버, 쿠팡, 야놀자 등 대형 플랫폼 업체들의 과다한 수수료, 소비자 보호 무대책 등 불공정 거래 행태에 대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직접 목소리를 낸다.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16일 오전 10:30,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플랫폼 공정거래 및 유통・제조・소비자 권익증진방안 대토론회’라는 제목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크게 1부의 피해사례 발표와 2부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된다. 피해사례 발표에는 각계각층의 피해자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표자로 나서기로 했다. 카카오의 경우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주식리딩방 등의 행위에 대해 인증절차 없이 방관하고 있는 점이나, 전산장애에 따른 전자거래피해, 허위사이트 결제서비스에 대한 카카오페이의 관리부실로 소비자들이 입은 피해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쿠팡 등 배달앱 사용자들의 피해사례 역시 배달앱의 직접적 사용자인 라이더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사례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과다한 수수료를 라이더와 점주, 소비자들에게만 전가하는 행태나, 사고 발생 시 책임을 떠넘기기만 하는 행태 등에 대한 성토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야놀자와 같은 숙박플랫폼이
「2030 NDC 달성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역할 및 개선방향 토론회」가 개최된다. 15일(내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올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던 국내 배출권거래제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향후 개선방향과 입법·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우원식 TV’에서 생중계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완 환경부 기후경제과장과 (사)플랜1.5의 권경락 활동가가 ‘배출권거래제 이행 현황과 개선방향’, ‘2030 NDC 달성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강화 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기후에너지학과 유승직 교수가 좌장을 맡는 토론 세션도 진행된다. 이날 토론 세션에는 김용건 박사(한국환경연구원), 김녹영 실장(대한상의 탄소중립실), 이지언 국장(환경운동연합), 박현정 부소장(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송홍선 박사(자본시장연구원) 등 배출권거래제 관련 산학연 및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우원식 의원은 “지난 1~2차 계획기간 동안 정부가 배출권거래제를 운영했지만, 감축 효과는 미미했으며 오히려 일부 대기업들은 배출권 판매로 막대한 초과수익을 벌어들
앞으로 국회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로봇공무원'의 해설과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10월 26일 한국문화정보원과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6주간 시범운행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에 성공했다. 또 13일 완료보고회를 거쳐 정식서비스를 개시했다. 또 지능형 큐레이팅봇의 이름을 「국회큐아이」로 정하고 국회 1호 로봇공무원으로도 임명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과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이 직접 공무원증을 수여하는 등 '로봇공무원 임용식'도 가졌다. 지능형 큐레이팅봇은 국회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국회와 민주주의, 국회 100년 역사, 국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및 수어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로봇해설사 도입으로 국회박물관을 찾는 국민들께서 국회를 더 잘 이해하고, 양질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게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정식 국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게 된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가 국회박물관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양경숙 의원이 14일, 압수·수색영장 집행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권리침해의 소지를 방지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수사기관 등은 압수·수색영장의 집행과정에서 잠금을 해제하거나 개봉, 기타 필요한 처분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한 사법경찰관리 등에 의해 영장 집행 범위 내에 있는 물건 등의 위치가 뒤섞이면서 어지럽혀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 헌법 제27조 제4항은 형사피고인들도 유죄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보호받도록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압수·수색영장의 처분을 받게 되는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심리적 부담을 느끼게 되는데, 그동안 영장 집행 장소가 어지럽혀지는 피해를 당해도 그대로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양 의원은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마친 사법경찰관리 등으로 하여금 압수·수색 장소에 있는 물건의 원상회복을 위해 노력할 의무를 명시함으로써, 영장 집행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공권력에 의한 국민들의 권리침해 소지는 미연에 방지되어야 한다”며 개정안의 의미와 입법 필요
전국 시·군·구 226개 중 단 49개만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태원국조특위 위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전체 시·군·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6개 시·군·구 중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운영하는 시·군·구는 49개였다. 이들 지자체를 제외한 177개 시·군·구는 용산구청과 유사하게 당직실을 재난안전상황실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지역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단 9개 자치구만이 별도의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재난정보의 수집 및 전파, 상황관리에 있어 중요 단위인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부터 상황관리 역량이 부실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안전법」 제18조에 근거한 것으로 ‘재난정보의 수집·전파, 상황관리, 재난발생 시 초동조치 및 지휘 등의 업무’를 위해 시·군·구별로 설치·운영해야 한다. 장혜영 의원은 “이태원 참사 관련해 용산구청의 경우에도 당직실을 상황실로 운영해 부실한 대응을 초래했다”며 “이번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자체 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 책임 떠넘기기로 무마해
권익위가 전기 이륜차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신고를 계기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양한 유형의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확인됐다. 시장 조사 없이 사업자가 제시한 금액을 기초로 보조금을 산정하다 보니 저가 중국산 차량을 국산 차량으로 바꿔치기하거나, 차량등록 신고 시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전기 이륜차의 실물 확인 없이 관련 서류만 검토한 후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해 실제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지 않고 불법 수령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 또 보조금 지급에 따른 의무운행기간 준수여부 확인 절차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점도 확인됐다. 그간 전기 이륜차 구매자는 보조금 수령 후 2년 이상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지만 미이행에 따른 보조금 환수 규정이 미비해 환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환경부의 ‘보조금관리시스템’과 국토교통부의 ‘이륜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이 연계돼 있지 않아 이륜차 사용폐지나 폐차 등이 발생해도 보조금 담당자가 이를 알기 어려웠다. 전기 자동차는 배터리 성능, 정비 불량 등에 대한 정기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전기 이륜차는 검사대상에서 제외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국민권익위는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불법 수
정부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모빌리티자동차국과 도심항공교통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전담조직을 새롭게 신설한다. 국토부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디지털국토 전환, 청년정책 등 핵심 국정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이동수단별로 분절되어 있던 교통체계를 수요자 중심의 모빌리티로 전환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총괄부처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의 팀 단위 조직이었던 도심항공정책팀을 ’도심항공교통정책과’로 격상해서 도심 도로혼잡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의 `25년 상용화를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국토정보정책관과 청년정책과의 소관을 각각 국토도시실과 기획조정실로 변경하고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관을 개편한다. 또 디지털 트윈 기반의 국토 정책 실현을 위해 현행 주택토지실 산하의 국토정보정책관도 국토도시실로 이관한다. 아울러 국토교통분야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관리할 수 있도록 현행 주택토지실 산하의 청년정책과를 기획조정실로 이관(‘청년정책담당관’으로 명칭 변경)한다.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관은 리츠 등 부동산 금융육성을 위해 기존의 부동산
데이터센터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에 포함시켜 화재예방을 강화하는 내용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2일 국회에 발의됐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한국소방안전원 또는 소방청장이 지정하는 화재예방안전진단기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화재예방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진단 내용은 ▲화재위험요인의 조사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 및 피난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등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비상대응조직 및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화재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그 밖에 화재예방진단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등이다. 지난 10월 15일 카카오데이터센터 화재 발생으로 인해 카카오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시민들의 일상이 마비되고,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양정숙 의원(사진)은 "카카오데이터센터 화재는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서비스뿐만 아니라 카카오맵,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카카오를 통한 예약 서비스 등 카카오 전 계열사 서비스가 일제히 중단되거나 일시적 장애를 일으킴에 따라 일반 시민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도 적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이용자들이 하루가 넘게 서비스 불편을 겪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 강행처리한 것과 관련하여 “대국민 방탄사기극”이라고 일갈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방금전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해 대국민 방탄사기극을 강행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 민생예산 처리와 함께 국정조사를 하기로 약속해놓고, 일요일에 임시국회를 마음대로 열어 행안부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 처리한 것”이라며 “여야 합의를 헌신짝 여기듯 파기하더니, 엊그제 정기국회가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주말새 임시국회를 열었다”고 꼬집었다. 정 부의장은 이어 “헌법44조 불체포특권을 활용해, 다수의석으로 범죄혐의자인 이재명 대표를 방탄비호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 거대야당 민주당의 의회독재, 대국민 사기극은 한국 헌정사의 역사적 오명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야 51명 의원이 참여한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토론회 7회차에서 선거제도 개편 법정시한 엄수를 결의했다. 9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는 ‘제7차 초당적 정치개혁 토론회 – 선거제 개혁의 원칙과 방향’이 열렸다. 이번 토론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남인순 의원의 ‘선거제 개혁 논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되어, 의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선거제 개혁의 전반적 로드맵 수립을 위한 원칙 설정과 큰 틀에서의 방향 논의가 주를 이뤘고,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공론을 형성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법률상 선거제 개정 법정시한인 2023년 4월 10일을 반드시 지키자는 것에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이다. 법정시한을 지켜 유권자와 후보자들 모두에 충분히 준비할 시간을 주면서 이번만큼은 국회가 법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정개특위에서 단일안만 채택할 게 아니라 여러 복수안을 제안했고, 이들 중에서 국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하는 등의 새로운 방법도 제기됐다. 선거법 개정 과정에 유권자가 참여하는 투명한 공론절차를 진행할 것에 대한 뜻도 모아졌다. 선거
앞으로 공직유관단체가 보유한 골프, 콘도 및 호텔 피트니스센터 회원권을 특정 임원만 독점적으로 이용하거나 비정규직원의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불공정 행위가 사라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공직유관단체가 보유한 골프·콘도 등 회원권 사용실태를 조사하고, 회원권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 1,376개 공직유관단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권익위가 164개 주요 공직유관단체에 대해 실태조사한 결과, 113개 기관이 직원복지 명목으로 총 1,954억 원 상당의 콘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중 13개 기관은 업무추진 등의 명목으로 총 267억 원 상당의 골프회원권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2개 기관이 직원복지 명목으로 총 4,200만 원 상당의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실태조사 결과, 특정 임원에게만 골프·호텔 피트니스 회원권을 이용하도록 하는 사례가 발견되었다. A기관은 업무추진 명목으로 골프회원권 1구좌를 약 22억 원에 구입하였으나, 업무추진 여부 확인 없이 특정 임원들이 정기적으로 골프회원권을 나누어 이용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골프회원권 이용 현황도 관리되고 있지 않았다. B기관은 1인만 이용 가능한 호텔
전남 영암군 소재 육계 농장(약 122,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육계 농장의 가금을 도축장에 출하하기 전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전남 영암군 소재 육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남나주· 영암·함평·무안 지역의 육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12월 10일(토) 08시부터 12월 11일(일) 08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령된다. 중수본은 “전국의 모든 가금 농장들은 차량, 사람, 장비 등 매개체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농장 내로 유입되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소독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육하는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등 고병원성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정훈 의원(시대전환)이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독과점적 플랫폼의 공정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는 <메가플랫폼 네이버> 저자 원용진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미디어 혁신과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 및 심사를 해부한 <디지털 퍼스트 저널리즘 시대 바르게 돌파하기> 저자 강주안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한다. · 제목 : 독과점적 플랫폼의 공정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 · 일시 : 2022년 12월 12일(월) 오전 9시 30분~12시 · 장소 :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2층) · 주최 :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 후원 : 한국기자협회·대한변호사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또 패널로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해 독과점적 플랫폼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사회는 문어발식 확장을 통해 세력을 키운 독과점 플랫폼들은 여러 부문에서 문제점들이 보이고 있다. 특히 산업분야에서는 골목상권
대표적인 성별할당제로 논란이 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5년 연장된다. 하태경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일 오는 13일로 만료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폐지를 요구했으나 인사혁신처는 7일 답변서을 통해 "이 제도는 특정 성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며 폐지할 경우 전원 남성 또는 여성으로 선발되는 사례가 발생한다"며 제도 운영기간을 5년 연장해 2027년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각종 성별할당제가 실력 있는 사람을 내몰고 불공정을 부채질한다’라는 취지로 비판하면서 ‘자리 나눠 먹기’라고 규정했다. 채용의 기준은 성별이 아니라 실력이란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인사혁신처는 논란이 된 이 제도를 폐지하기는커녕 ‘남성과 여성 모두 적용대상이므로 괜찮다’ 라는 성별 논리로 접근해 제도를 유지시켰다. 대통령 기본 방침을 무시하고 내린 결정이다. 젠더 공약 후퇴 논란과 더불어 또다른 갈등의 불씨를 당겼다는 지적도 나왔다. 하태경 의원은 “잘못된 결정 때문에 또다시 우리 당과 정부가 청년세대의 지지를 잃을까 봐 우려스럽다”라며 “인사혁신처의 편파적 결정을 기대할 것 없이 아예 법을 뜯어 고쳐 제도를 완전 폐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납품단가연동제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관악을)이 대표발의한 해당 개정안은 원자재 및 연동비율의 기준을 제시하면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기업간 협의로 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위탁기업이 발급하는 약정서의 기재사항으로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수탁·위탁거래에서 원재료 가격의 변동분이 납품대금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최근 원재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나, 다수의 수탁기업은 위탁기업과의 거래상 지위에 따른 협상력 차이로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지난 6월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에스티리서치 의뢰, 설문 방식, 중소제조업체 209개사 응답)’결과에서도 2020년 대비 2021년의 원재료 가격은 평균 47.6% 상승한 반면, 납품단가 상승률은 10.2%에 그쳤다고 응답했다. 특히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물은 항목에선 ‘납품단가 연동제(67%)’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납품가 연동제의 방식을 물은 질문에선‘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