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오후 향년 96세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대한 조의 서한을 존 프란시스 맥폴 영국 상원의장과 린지 호일 영국 하원의장에게 보냈다. 김 의장은 이 서한에서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적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군주 중에서는 가장 긴 기간 재위한 군주로서 재위기간 동안 영국 국민의 한결같은 사랑과 존경을 받으신 분이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1999년 한국에 국빈방문하여 안동 하회마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시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힘써주신 점을 한국 국민들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26년생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에 왕위에 올라 70년 동안 재임하며 영국 최장 집권 군주로 기록됐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폐지된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평가받는 입국 후 유전자 증폭(PCR) 검사가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아 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도입한 지난 7월 14일 이후 지난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검사 결과 등록률은 60.7%에 불과했다. 이 기간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 95만4289명 중 57만8936명만 검사 결과를 등록했다. 구체적으로 내국인은 68만307명 중 44만5661명(65.5%)이, 외국인은 27만3982명 중 13만3275명(48.6%)이 검사 결과를 등록했다. 지난 3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전면 폐지되면서 현재 해외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막을 수단은 사실상 입국 후 1일 이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PCR 검사가 유일하다. 질병청은 입국 후 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 자율적으로 입력하도록 안내하고 있지만 내국인의 경우 3명 중 1명,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마두역 광장 리모델링 사업 10억원과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 5억원을 확보하며 총 1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마두역 광장은 일산의 교통 요충지이자 백마역~호수공원을 잇는 도심 내 상징적인 녹지축 공간이다. 하지만 광장의 바닥 포장이 노후화됐고, 지상 보행통로가 혼잡하여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해 광장 현대화 사업이 시급했다. 이에 홍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하게 되어 일산의 중심지 마두역 인근이 더욱 세련되게 발전하고 주민분들의 생활과 안전도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관내 교차로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크다. 이미 설치된 바닥신호등에 대한 효과가 좋아 추가 설치 요청이 접수되고 있어 일산주민의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홍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우리 지역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꼭 필요한 사업들을 이행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앞으로 추석명절 등 긴 연휴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카드결제대금지급 지연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신용카드업자가 약관에 따라 신용카드가맹점주에게 신용카드 이용대금을 지급하는 경우 결제가 이루어진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명시한다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8일 밝혔다. 과거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설날과 추석을 앞두고 긴 공휴일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카드결제대금 지급을 연휴가 종료된 이후, 길게는 사흘이 지난 후에야 받아 당장 지출이 많은 소상공인들이 현금유동성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러한 상황은 현재 신용카드업자가 여신금융협회의 표준약관에 따라 신용카드가맹점주에게 신용카드 이용대금을 지급할 때, 지급예정일을 공휴일 또는 카드사의 영업일이 아닌 경우에는 익영업일에 지급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표준약관일 뿐 현행법에는 신용카드이용대금 지급예정일에 대한 사항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있어, 현재에도 명절 등 공휴일이 길어지는 시기에 이용대금 지급이 지연됨에 따라 신용카드가맹점들이 자금 융통 등 운영상 문제점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표준약관으로 인해 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연장하고 신설하는 내용을 주제로 한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 토론회가 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민기, 김민철, 김병기,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선교, 김승원, 김영진, 김용민, 김주영, 김철민, 김태년, 김한정, 노용호, 문정복, 민병덕, 박상혁, 박정, 백혜련, 서영석, 설훈, 소병훈, 송석준, 신동근, 심상정, 안민석, 양기대, 오영환, 유의동, 윤상현, 윤영찬, 윤호중, 윤후덕, 이성만, 이소영, 이수진(동작을), 이용우, 이원욱, 이재정, 이탄희, 이학영, 임오경, 임종성, 전해철, 정성호, 정일영, 정찬민, 정춘숙, 정태호, 조정식, 진선미, 최종윤, 최춘식, 한기호, 한준호, 허영, 허종식, 홍기원, 홍정민 등 64명의 국회의원(가나다 순)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GTX-A·B·C 연장, D·E·F 신설 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6개 시군이 GTX 연장이나 신설을 1번 내지 2번 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7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GTX 플러스 국회 토론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기관의 최근 5년간(2017~2021년) 국세청 세무조사 추징액이 8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국회 농해수위 소관기관으로부터 제출받아 7일 공개한 ‘최근 5년간(2017~2021년) 국세청 세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기관 6곳, 해양수산부 소관기관 6곳이 각각 685억원과 153억원을 국세청으로부터 추징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기관 중 한국농어촌공사가 477억 1,400만원으로 가장 많이 추징당했고, 농협 124억원, 한국마사회 80억 3,000만원, 산림조합 1억 9,900만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억 5,300만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719만원 순이었다. 한편, 해양수산부 소관기관의 추징금액은 수협이 51억 3,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 43억 1,300만원, 부산항만공사 29억 3,000만원, 인천항만공사 16억 3,300만원, 울산항만공사 12억 4,300만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17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추징사유의 경우 주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불성실신고로 발생했으며, 원천징수 및 지급명세서 미발행, 세
국내 스타트업 10곳 중 7개사는 임대료 부담과 경기 둔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사무실 이전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는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무실 이전 희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84곳)의 71.4%가 '현재 사무실 이전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업이 새로운 사무실로 고려하는 지역은 강남∙역삼∙선릉∙삼성역 일대(66.7%, 복수응답 가능)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투자 기업이 몰려 있고, 동종 회사가 많은 데다 인재 확보와 정보 수집, 네트워크 형성이 유리한 강남권역을 여전히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 시청, 을지로, 종로 등 도심권역을 선호한다는 응답자도 50%에 달했다. 강남권역과 비교해 같은 임대료라면 더 쾌적한 공간을 쓸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최근 강북으로 이동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의도권역(YBD)이 13.3%, 서울 뚝섬∙성수역 일대가 10%로 집계됐다. 사무실을 옮기려는 이유는 ‘임대료 부담(50.0%)’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투자시장 경색이 스타트업의 오피스 운영 계획에도 반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서 200㎞ 거리로 근접한 가운데 서울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이 5일 오후 6시10분께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210㎞ 해상에서 시속 25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오후 5시 기준 국내 주요 지점과 힌남노 중심위치 간 거리는 제주 240㎞, 통영 450㎞, 포항 600㎞, 울릉도 820㎞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6일)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전망"이라며 "폭풍해일과 함께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원외위원장협의회는 5일 윤석열 정부를 겨냥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졸렬하고 비열하고 저열한 정치탄압을 당장 중단하고 민생에 전념하라”고 일갈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 라이벌에 대한 비상식적 탄압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했다”고 했다. 이들은 “검찰이 정기국회 첫날 이재명 대표 소환을 통보했다. 명백한 정치탄압”이라며 “윤석열 정부 검찰은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국민의힘 관련 선거법 사건과 각종 비리 사건에 대해선 제대로 된 소환조사도 없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들을 둘러싼 혐의에 대해서는 이렇게 관대하면서 제1야당 대표, 정치적 라이벌에 대해서는 졸렬하고 비열하고 저열한 정치탄압을 획책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며 “제1야당 대표 소환을 통보한 것은 여당의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고 국정지지율이 곤두박질치는 상황을 모면하고자 하는 국면전환용 정치탄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원외위원장 협의회는 윤석열 검찰의 정치탄압에 물러섬 없이 맞설 것”이라며 “정기국회 기간 민생개혁 입법에 총력을 다할 원내를 대신해 우리가 투쟁의 최선두에 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주요 10개국의 주가 하락률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세 번째로 하락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5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1월 3일) 대비 9월 1일 한국의 주가 하락률은 1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코스피 포인트 2,989로 시작한 한국 주가는 9월 1일 기준 2,416으로 –573포인트(-19.2%) 가량 떨어졌다. 한국의 주가 하락률은 미국(다우), 일본, 영국, 프랑스 등 OECD 주요 10개국 중 세 번째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대비 9월 1일 기준 한국보다 주가 하락률이 큰 곳은 이탈리아(-23.2%), 독일(-21.2%) 뿐이었으며, 프랑스(-16.4%), 멕시코(-14.3%), 미국(-13.5%(다우)), 캐나다(-9.8%), 호주(-9.0%), 일본(-3.9%), 영국(-3.2%) 등은 한국보다 주가 하락률이 작게 나타났다. 하락률이 가장 작았던 영국 대비 한국의 하락 폭은 6배에 달한다. OECD 소속 주요 10개국 모두 올해 초 대비 주가가 하락했지만 한국의 하락폭이 유독 크게 나타난 것이다. 사실상 확실시
국회도서관은 팩트북 2022-4호(통권 제96호) ‘지역균형발전’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팩트북은 지역균형발전의 이해와 우리나라 역대 정부 및 주요국의 지속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추진정책, 관련 법령 등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세계가 놀라워하는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나, 한편으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가 심화되면서 주민의 삶의 질, 지역 경쟁력의 불균형을 초래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4%를 넘어섰고, 228개 시·군·구 중 113개 지역이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역균형발전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요건이며, 국가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역대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사회·경제·문화 등의 격차와 지역소멸 위기 해소에는 역부족이었다. 또 저출생·고령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사회환경 변화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방향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수도권은 과다한 집중으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고, 비수도권은 일자리와 인력수급의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대만 인근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강력한 물폭탄을 예고하듯 경기 가평 청우산에 짙은 안개가 걸려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내일(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 이르러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으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정부는 전날(3일) 오전 10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16일 국회에서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양국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접견실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의회 협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회담한 후 국회접견실 옆 오픈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저녁에는 국회의장 공관에서 만찬도 진행한다. 리잔수 상무위원장은 김진표 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총 66명 규모인 대표단에는 양전우(楊振武) 전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우위량(吳玉良) 전인대 감찰및사법위원회 주임위원, 쉬사오스(徐紹史) 전인대 재정경제위원회 주임위원, 장예수이(張業遂)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위원 등 장관급 4명과 차관급 3명이 포함돼 있다. 국회의장의 공식 초청 일정인 만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이 공항 영접에 나선다.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우리나라 국회의장 격으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에 이어 중국 공산당 서열 3위다. 중국 공산당 최고결정기구인 정치국 상무위원 7인 멤버이기도 하다. 중국 상무위원장 방한은 2015년 장더장(張德江) 전 상무위원장 이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2일 ‘제6회 2022년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한국공공정책학회가 국가발전과 국민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부문에서는 입법 실적 및 회의 출석률 등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국공공정책학회는 “홍정민 의원은 변호사 출신 경제전문가로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대안 제시에 주력해왔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홍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비롯한 에너지 위기와 전력거래 시스템 제도 개선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高)’의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정치권 최초로 유류세 인하를 촉구했으며, 이후 정부는 유류세 20% 인하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앞으로도 경제 분야 전문성을 살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