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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사 수요가 증가하는 방학철, 똑소리나게 이사하려면?

자녀 교육에 열정적인 학부모들이 겨울, 봄 방학 기간 동안 인기 학군으로 이사하기 위해 열을 올리면서 이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따로 떨어져서 살아가는 기러기 가족들도 많기 때문에 한 부모가 이사를 모두 책임지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이사 업체를 선정할 때에는 무조건 비용 절감만을 생각해 서둘러서 결정할 것이 아니라 이사 후기들을 참고하여 제대로 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는지 여러 업체들과 비교한 후에 선정해야 한다. 또한 집 구할 때의 유의사항, 이사 갈 집 점검사항들도 미리 체크하여 이사 전, 후 아이들과 함께 당혹스러운 일을 겪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먼저 집을 구할 때에는 서류 문제로 집주인과 갈등을 빚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사 가려는 집의 주인과 등기부상의 소유주가 같은지, 잔금을 지급할 때 이중계약이나 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집 계약을 마쳤다면, 이사 갈 집 내부도 문제가 없는지 사전에 점검해 보도록 한다. 화장실 바닥의 평평함을 살펴 물 빠짐이 좋은지, 하수구는 설치한지 몇 년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문, 창문 틀의 휜 곳, 방충망이 뚫린 곳은 없는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

 

포장이사 전문기업 이사컴(www.24com.kr)은 이러한 가정이사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포장/정리하고 업체는 운반 및 상하차를 책임지는 경제적인 일반이사부터 다양한 패키지구성의 맞춤이사, 완벽한 포장과 뒷정리를 책임지는 VIP이사, 고급가구 및 가전제품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고품격이사까지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여 상황에 알맞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사 수요가 늘어나는 방학철, 급하게 이사절차를 밟다 보면 부실한 서비스로 인해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난다. 준비기간을 여유롭게 갖고 꼼꼼하게 따져본 뒤 검증된 업체를 선택하여 문제없이 가정이사를 진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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