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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의원들, 사회적경제법 시행령 마련 촉구

18일 오후 2시, '협동조합의 자생적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김기준, 김현미, 이이재 의원이 공동주최한 토론회에서 김기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생협에서의 공제사업과 협동조합에서의 금융은 (자생적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이재 의원은 "사회적경제기본법이 아직 소위원회에 계류 중인데 조속히 본회의로 상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민간영역의 노력을 정부가 도와주지는 못해도 방해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 5년째 관련 시행령 마련도 안 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끝으로 김현미 의원은 "법안 심사를 담당하는 의원으로서 (본인의 임기 동안인) 4년째 별다른 진전이 없어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 기사는 www.toronnews.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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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초유의 사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통편집 불가피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23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과거 성매매를 빙자해 절도를 한 전과자라는 의혹과 관련해 제작진이 사과하고 정숙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에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사실상 의혹을 인정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정숙은 의혹이 제기된 후 개인 SNS와 유튜브 등을 삭제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나는 솔로' 23기 출연자 정숙이 과거 조건만남을 빙자해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와 동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숙은 지난 30일 첫 기수 방송을 시작한 '나는 솔로' 23기에 출연했다. 정숙은 미스코리아 예선전에 출전했던 사진을 공유하며 "제 리즈 시절이다. 이때 남학생들이 다 저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숙이 과거 성매매 빙자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라는 추측이 잇따랐다. 2011년 보도된 사건의 주인공과 일치하는 점이 곳곳에서 발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