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한 주였지만, 이번 주말부터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올 예정이다.
기상청은 "오늘(22일) 아침 전국적으로 5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해 꽤 쌀쌀했지만 오후부터 추위가 풀리겠다"면서 "낮 최고기온은 전국 대부분 8∼14도까지 오르겠다"고 전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하면서,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차이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말에는 기온이 한층 더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