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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날씨] 꽃샘추위 한풀 꺾인다…낮부터 기온 풀려

10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한 주였지만, 이번 주말부터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올 예정이다.


기상청은 "오늘(22일) 아침 전국적으로 5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해 꽤 쌀쌀했지만 오후부터 추위가 풀리겠다"면서 "낮 최고기온은 전국 대부분 8∼14도까지 오르겠다"고 전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하면서,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차이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말에는 기온이 한층 더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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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