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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연말에 가장 보고 싶은 공연

 연말을 앞두고 지난 10월 한 달간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3500명에게 ‘가장 보고 싶은 공연이 무엇인지’물었다.

 이 조사에서 여성들은 맨 오브 라만차를, 남성들은 오페라의 유령을 꼽았다.

여성들이 뽑은 2위로는 ‘오페라의 유령’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었다. 지킬앤 하이드와 황태자 루돌프도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들은 ‘지킬앤 하이드’와 ‘맨 오브 라만차’를 2.3위로 꼽았다. 4.5위는 ‘리컬리 블론드’가 차지했다.

 클래식 무용 장르에서는 발레와 피아노 콘서트가 선호되었다. 여성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지 인형’이, 남성들은 유키 구라모토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가장 보고 싶어 했다.

 여성들은 꽃미남 연주가들의 리처드 용재 오닐.임동혁 듀오 리사이틀을 두 번째로 보고 싶어 했고 남성들은 조수미 내한공연을 선호했다.

 막상막하의 순위에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과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오 내한 공연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들의 콘서트는 싸이가 단연 대세였다. 2위는 ‘2년 만의 미친 투어’란 타이틀로 전국투어를 돌고 있는 컬투를 남성들은 지지했고, 여성들은 콘서트 때마다 티켓전쟁이 벌어지는 김동률을 꼽았다.

 5위는 남녀 공통으로 김범수, 박정현의 콘서트 ‘그해 겨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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