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들은 현행 여신업법이 생존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광원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장은 “카파라치 제도를 도입해 카드 설계사를 방패삼아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좌시할 수 없다"며 ”카파라치 제도를 전면 중단하지 않을 경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그 책임을 물어 1인 시위를 비롯하여 장외투쟁, 헌법소원 등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새로 도입된 신고 포상금제도는 불법적인 신용카드 회원모집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 10~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