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가 최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된 일산서구 송포동 내 서촌 경로당, 법곳2 경로당을 대상으로 10월 13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실버건행운동, 웃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며 만통혈 체조, 자존감 향상 인지 활동, 핸드 무브먼트, 면역력 향상 3고 체조, 접시 체조, 막병운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경로당 내 건강 프로그램이 어르신의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와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강영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031-8075-4864, 4870, 48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