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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청년이 직접 만드는 '파주 청년희망축제' 17일 열려

 

파주시는 오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제1회 파주 청년희망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이 직접 주도하고 기획해 만든 청년희망축제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여는 행사로, 축제추진기획단과 파주시가 함께 준비했으며 청년들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마음에 간직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을 파주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날 축제에서는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청년강연 ▲청년예술품 경매 ▲청년창업가 제품 전시·홍보부스 ▲뮤직토크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현장 채용 ▲체험부스 ▲청년단체·유관기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만큼 청년 및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희망축제에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정책담당관(☎ 031-940-8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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