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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 출판 인쇄단지가 밝아졌어요.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장항동 인쇄출판단지 조도개선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입주 기업의 숙원 사업 해결과 기업 종사자들의 안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을 투입하여 지난 5월 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8월 말 착공했으며 총 241개의 보안등 교체 및 보안등 미 설치 지역에 대해 신규 설치했다.  

 

일산동구 장항동 출판인쇄 기업단지는 2,100여개의 기업들과 11,800여 명이 일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지역으로 개발 계획된 기업단지가 아닌 간선도로의 장점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찾아 형성된 단지이나 확장이 어려운 좁은 농로에 많은 차량들이 다니는 반면, 기존에 설치된 보안등은 노후화되어 상대적으로 어두운 실정이었다.

 

이에 조도가 높은 LED등기구로 교체 및 신설함에 따라 기존 설치된 램프등보다 전력은 약 30% 줄어들고 광속은 높아져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원활한 물류 유통 및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이 될 것 같다며 기업인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본 사업은 장항1동 일대 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일산동구 내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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