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를 벤처기업단지로 만들고, 대학가의 술집과 고시촌을 벤처타운으로 바꿔나가고 있는 정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열린 미성동 의정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지역 ‘맞춤형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
정 의원은 지난 3월 21일 난곡동을 시작으로 서원동(3월 22일)→신사동(3월 24일)→신원동(3월 28일),→조원동(3월 31일), →대학동(4월 3일)→서림동(4월 4일)→난향동(4월 5일)→삼성동(4월 6일)→미성동(4월 7일)까지 관악을 10개 동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약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정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창업국가,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국민 기본권 확대 등의 아젠다 (Agenda)를 바탕으로 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민들에게 보고했다 .
또한, ▲신림창업벤처밸리 ▲상권르네상스 ▲교통소외지역탈피 ▲주거환경 상전벽해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 등 각 분야별 지역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지역현안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
의정보고가 끝난 직후에는 지역현안에 대해서 주민들이 묻고 정태호 의원이 답하는 방식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정태호 의원은 “주민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지난 3년간 ‘관악을 통째로 바꾼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관악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