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원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이 펼쳐진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여름철 안전한 수상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물놀이 수상 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이번 수상 안전교육은 수원지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다음달(7월) 6일까지 해당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새천년수영장 소속 전문수영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세부내용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도구를 활용한 생존하기 체험 및 구조법 ▲구명조끼 착용법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물놀이가 상대적으로 많은 여름철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찬 교육으로 준비했으니 지역아동센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