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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지역 청년들 위한 '수원청년축제' 열린다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추진
▲토크콘서트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힐링 공연 ▲홍보 및 체험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
수원시민이나 청소년들도 참여 가능

수원시의 머지 않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세대가 바로 청년들이다.

 

수원지역내 청년(19~34세미만)인구는 28만여 명에 이르고 있는데 수원시 전체인구(125만명)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청년들이 많은 역동적인 도시가 바로 수원특례시다.

 

이같은 수원지역내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수원청년축제'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수원시 청년들을 위한 '수원청년축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원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사전 청년들의 수요 및 의견조사와 프로젝트팀 ’후‘의 축제 기획을 통해 소통‧놀이‧참여를 주제로 한 청년들의 한마당잔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추진되는 이번 축제 콘텐츠는 ▲토크콘서트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힐링 공연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인생설계, 진로고민, 취업, 창업 등 청년 관심분야의 멘토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는 1부 ‘멘토의 취업‧창업이야기, 청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 이동욱 스타트업 ‘자바’ 대표 ▲윤덕원 前삼성전자 인사팀 부장 ▲류종혁 아모레퍼시픽 R&I 책임연구원이 2부 ‘멘토의 인생이야기, 나를 브랜드화 시키다’를 주제로 ▲개그맨 유세윤, 이종훈 멘토로 참여하여 청년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년도시 수원의 미래를 청년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소통콘서트를 운영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이 수원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행사로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할 청년들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축제 사전 신청접수를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시민이나 청소년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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