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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동두천시, 2023년 하반기 국가유산 정기 점검 추진

관내 문화·등록유산의 현황 조사 및 2024년 국가유산 체제 전환 준비 완료 …‘2024년도 국가유산 체제 전환’ 진행 예정

동두천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36일간 「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문화·등록유산 분야) 정기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가유산 14개소의 문화・등록유산으로 ▲ 국가유산 명칭, 주소지, 안내문 등 체제전환 준비 ▲ T맵/카카오맵 등 내비게이션 검색 신규/수정 등록 여부 ▲ 안내판 현황 조사 및 국・영문 현황 ▲ 문화・등록유산 주변 구조 안전상태 및 자체 안전관리 실태 등 ▲ ‘화재 등 대응매뉴얼’ 비치 확인 ▲ 2023년 문화재수리업 등 문화재보수정비 사업 전수조사 등을 했다.

 

점검 결과로는, 문화・등록유산 14개소 정보 현행화와 함께 개인정보 등을 제외한 T맵 및 카카오맵 등 네비게이션 검색을 할 수 있게 신규/수정 등록했다.

또한 10개소 안내판을 수정・교체, 10개소 소화기 교체・설치, 2개소 안전휀스 교체・설치, 2개소 방충・방재 작업, 1개소 출입문 교체 등 보수・수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계획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두천시 향토문화재 보호 위원회’를 연말까지 개최해 「동두천시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를 정비하고 개정하는 등 ‘2024년도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부합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시 국가유산 정기점검을 통해 ‘2024년 국가유산 체제 전환’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속히 보수・수리 등이 필요한 동두천의 문화・등록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 및 전승할 수 있게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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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