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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준 수원시장, 노동절 맞아 시청 전 직원에게 포상휴가 부여

- 노동절 맞아 그동안 맡은 일에 묵묵하게 일해온 직원들 위로
-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및 ‘수원새빛돌봄’전체동 확대, 각종 재해·재난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 격려

이재준 수원시장이 노동절(5월 1일)을 맞아 시청 전 직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수원시 공무원, 청원경찰 등 4200여 명이 대상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공무원들은 민원 업무, 현안 업무 등 부서별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하루를 선택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절을 맞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수원새빛돌봄’ 전체 동 확대, 각종 재해·재난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부여하기로 한 것이다.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에 따르면 소속기관의 장은 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연 10일 이내의 특별 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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