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 흐림동두천 24.4℃
  • 흐림강릉 29.1℃
  • 구름많음서울 25.5℃
  • 구름많음대전 26.7℃
  • 흐림대구 29.0℃
  • 구름많음울산 27.3℃
  • 구름많음광주 28.4℃
  • 흐림부산 24.8℃
  • 구름많음고창 27.3℃
  • 구름많음제주 30.1℃
  • 구름많음강화 23.8℃
  • 흐림보은 25.5℃
  • 구름많음금산 26.0℃
  • 구름많음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29.3℃
  • 흐림거제 24.4℃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 대폭 확대 시행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면, 민간위원장 이재덕)는 지난 4월 30일(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중인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결연해 정기적인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와 대상자 수를 대폭 확대하여, 관내 26개 리를 포함한 29명의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각 마을 구석구석 소외 가정을 발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금회, 고기 등 신선 식재료가 담긴 ‘선물꾸러미’ 배분활동을 기점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보살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아울러 이 사업으로 ‘나눔과 배려로 살기 좋은 흥천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는 모든 마을의 어르신들을 보살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함께사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밀양 성폭행’ 폭로 유튜버, 단역배우 자매 사건 가해자 쫓는다
20년 전 벌어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줄줄이 폭로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이번에는 2004년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사건 가해자 면면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커뮤니티를 통해 “단역배우 자매 사건 어머니와 연락이 닿아 영상으로 다루는 것을 허락받았다”며 “어머니는 절대 혼자가 아님을 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해자들 근황을 알고 있는 분들 제보 메일을 기다린다"며 어머니 장 모씨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2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 커뮤니티에는 '단역배우 자매사건의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자신은 억울하다'며 메일을 보내고 있다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보낸 메일에는 "당시 처벌을 받지도 않았고"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사건은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 대학원생이던 A씨는 동생 B씨의 제안으로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배우들을 관리하던 반장 등 남성 4명에게 성폭행 당하고 8명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 이에 B씨는 12명을 경찰에 고소했으나, 가해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