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14.0℃
  • 구름많음강릉 8.8℃
  • 구름많음서울 15.6℃
  • 맑음대전 16.9℃
  • 구름많음대구 10.3℃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17.0℃
  • 구름많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13.4℃
  • 흐림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12.7℃
  • 맑음보은 15.2℃
  • 구름많음금산 16.2℃
  • 흐림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9.5℃
  • 흐림거제 12.0℃
기상청 제공

산업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삼성전자 사운드바, 11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금액 기준 20.1% 수량 기준 18.4%로 11년 연속 1위 달성
AI 기반 음향 기술로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공략 강화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11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1%, 수량 기준 1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HW-Q990D'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을 앞세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매체들의 호평도 잇달았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최상위 제품인 HW-Q990D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하면서 "올해 구매 가능한 사운드바들 중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의 IT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us)'는 라이프스타일 사운드바 'HW-S800D'를 '스타일과 디자인 두가지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완벽한 선택'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AI 기반의 음질과 서라운드 효과 및 다양한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강화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이번 11년 연속 1위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좋은 음질과 사용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스토커처럼 '故 김새론' 괴롭힌 유튜버 퇴출"...지금도 가짜뉴스 양산
고(故) 김새론 유족이 저격한 '사이버렉카'의 활동을 제재해달라는 국회 국민청원에 5만명이 넘게 참여했다. 국회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지난 2월 24일 '연예 전문 기자의 유튜브 채널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연예인 자살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고 3월 14일 오후 2시40분 현재 5만1,183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연예인들이 이런 행태를 통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거나 꿈을 포기하고 연예계를 떠나거나,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을 이겨내며 힘들게 활동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일방적 스토킹에 가까운 연예인 괴롭히기 행태가 이제는 기존 대중 매체 이상의 역할을 하는 유튜브 세상에선 그저 대중의 관심 만을 위하여 아무런 제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원인은 "연예계의 뒷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연예부 기자의 유튜브 채널과 SNS 활동을 통해 대중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그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스토킹 수준으로 파해쳐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건다던지 하여 그녀와 접촉을 시도해보고 이를 근거로 오로지 자신의 판단으로만 평가하여 '그녀가 현재 비정상적 사고와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