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하고 싶으면 먼저 웃어라’, ‘웃어라, 세상은 당신 것이다!’, ‘행복하고 싶으면 많이 웃어라’ 영화 <돈텔파파> <마파도2> 등을 연출한 이상훈 감독이 유머 실전 실용서 「유머노트 대한민국은 웃고 싶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26년 간 개그 코미디 프로그램을 연출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코미디 감독이 쓴 유머노트다. 같은 개그맨끼리도 공개하지 않는 유머노트를 속 시원히 풀어놓은 이유는 도무지 웃을 일이 없는 대한민국에 진심으로 웃음을 퍼뜨리고 싶기 때문이다.
웃음을 가슴에 담으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웃음을 얼굴에 걸어 놓으면 일상의 작은 일에서도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세상이 웃지 않는다고 원망하지 말고 내가 먼저 세상을 웃게 만들면 어떨까’라며 권한다. ‘내가 웃어야 세상도 웃는다’는 당연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유머의 철학과 지혜가 담긴 이 책은 그래서 재미와 함께 긴 여운을 남긴다.
이 책의 저자 이상훈 감독은 “유머도 원리를 알고 그 비법을 잘 활용하면 누구든 센스 있는 유머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MC 신동엽은 “이상훈 감독은 유머야말로 이 세상을 환하게 바꾸는 힘이라고 믿는 유머 예찬론자”라고 소개하면서 “이 책에는 행복을 느끼게 하는 유머 전도사 이상훈 감독의 유머 철학과 실전 노하우가 담겨 있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