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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아이들의 정성으로 손바닥 정원에서 푸르른 새생명 움터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The꿈지역아동센터'소속 아이들과 '손바닥정원' 조성
- 손바닥 정원 프로젝트로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 통해 책임감과 협동심 길러주는 중요한 교육적 가치 높혀"

지난 2017년 3월 매탄1동내에 설립된 'The꿈지역아동센터'.

 

'The꿈지역아동센터'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후에 모여서 꿈을 펼쳐 나가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현재 'The꿈지역아동센터'에는 30여 명에 이르는 지역내 아동들이 방과후에 취미활동 등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 'The꿈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손바닥정원 조성사업으로 뜻있는 시간을 보내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심어 주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기범)에 따르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The꿈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지난 16일 매탄1동 지역에서 특별한 손바닥정원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The꿈지역아동센터의 설연란 센터장과 11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담당 공무원과 골든스마그라드와 맥문동 등 초화를 직접 심으면서 뜻있는 시간을 보낸 것.

 

앞서 The꿈지역아동센터는 공모사업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더꿈정원 1호를 조성했다.

 

이어 올해도 2호, 3호 조성사업이 진행된 것인데, 지난해 조성된 정원은 The꿈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손끝에서 시작되었고 아이들은 조성 이후에 꾸준히 물을 주며 손바닥정원을 직접 관리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들이 이렇게 꽃과 나무를 직접 심게 되어 기쁘다"며"정원을 가꾸면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신기하고 즐거워 앞으로 관리를 해나가는데도 정성을 듬뿍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손바닥 정원 프로젝트는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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