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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기술∙직업 교육 강화 위해 마이스터고 만든다

미래 국가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술∙직업교육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국가∙지역전략산업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집중육성산업의 조기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 개교를 목표로 8차 마이스터고를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되는 마이스터고는 관계부처가 관련 산업과 연계해 교육 과정과 학과 개편 등 개교 준비, 운영, 취업, 성과관리 전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18일 한국언론재단에서 관련 설명회를 하고 10월 18일까지 마이스터고 지정협의 신청서를 접수해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70개교 내외로 지원하기 시작해 2017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한다. 특성화전문대학은 박근혜 정부 핵심 공약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 과정을 필수적으로 적용하고 산업체와 전문대학 간 인력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준심 교육체제로 개편한다.

특성화대학 모형은 ▲단일 주력 계열로 국가∙지역연계산업을 육성하는 ‘대학단위 특성화’(20개교 내외) ▲2개 주력계열로 국가지역연계 산업을 육성하는 ‘복합분야 특성화’(44개교 내외) ▲주문식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특성화’(20개교 내외) ▲평생직업교육 특성화(16개교 내외)등 네 가지로 구분했다.

이희 기자 / leehee@mn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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