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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강 투신한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 이틀째 수색작업

 


지난 26일 한강에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7시부터 구조정 등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성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헬기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최근 비가 많이 내려 시야가 좋지 않고 유속도 빨라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밤 9시쯤 수색을 중단했다.

성 대표는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 달라며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투신 직전인 어제 오후 3시 15분쯤 성 대표의 트위터에는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포대교 난간에서 손을 떼며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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