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 2.0 2차 공모에 선정된 학교(성남고, 판교고) 운영 지원을 위해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와 함께 두 학교의 자공고 2.0 운영 지원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성남시는 성남고와 판교고가 새로운 교육모델을 운영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아가 두 학교의 새로운 교육모델 구축을 통해 성남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자공고 2.0 운영교로 선정된 성남고와 판교고는 올해 9월부터 자공고 2.0 체제로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성남고는 지역 대학과 협약을 맺고 대학연계 지역 밀착형 과목 운영,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진로·진학 로드맵을 제시하는 교육모델을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판교고는 정보기술(IT) 분야 기업과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데이터 과학 관련 선택과목 운영, 기업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 미래역량을 키워주고자 하는 교육모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에 자공고 2.0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안양동안갑, 정무위원회)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목적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도록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어린이집에 대한 교부금 사용의 법적 근거가 불명확하며,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은 유효기간이 2025년까지로 한정된 상황이다. 그 결과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민병덕 의원은 유보통합 완성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그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선제적 실현 가능한 교육·돌봄 격차 완화에 교부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민병덕 의원은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교부금 사용의 법적 근거가 불명확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상당한 제한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유보통합 정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 제도적 기반을 뒷받침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어린이집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사용 가능해질까? 그렇게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를 통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사각지대 확인한 민병덕 의원의 행보에 유보통합의 완전한 시행 전 교육·돌봄 격차 완화 효과 기대해 본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성남산업진흥원과 29일 ‘성남시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FTA센터는 오전 11시 성남산업진흥원 7층 한빛이룸에서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성남시 기업의 수출 지원 및 국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사화적 책임을 이행하고 국가 및 지역 경제발전 기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성남시 기업의 FTA·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사업 지원 운영 협력 ▲기업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협력 등 기타 각 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남시 기업들의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해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연계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여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에 힘쓰기로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석문국가산단 내 축구장 조성사업(6억원)과 우강면 송산11교·25교 재가설사업(4억원)에 쓰일 예정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조성사업은 기존 산단 내 축구장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축구장 1개소를 추가로 신축하게 된다. 또 우강면 송산11교와 25교는 노후화되어 구조적 결함 발생 가능성이 높았던 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성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 의원은 “22대 국회 첫 국비 확보를 통해 당진시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특교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표 이준배의원)는 지난달 3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상인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최근 더욱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에 따라 매출 감소와 운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토로하며 정부의 경기 부양책 마련과 성남시의 상권과 상인 지원책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도시 재개발로 인해 상권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인들의 생존 전략과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상인들은 성남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해서는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메타몰 등 다양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며,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상인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 하겠다고 하면서 나아가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아가자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회 분당구 상인연합회장, 조웅기 상대원시장 회장, 민인순 금광2동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버스 운행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186개 사례를 해당 지자체가 7월 30~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경상남도 김해시)에서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인 ‘희망 온(ON) 빌라’ 추진 사례 발표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희망 온 빌라는 19~39세의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가 처음으로 추진한 공공임대 주택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태평동 다가구 주택(8가구)을 매입·리모델링하고,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했다. 해당 주택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내장된 원룸형 주택이며, 7가구는 입주용, 1가구는 사전 체험용으로 꾸며졌다. 시는 입주를 신청한 9명 중에서 성남시민이면서 독립적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위원장인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23일 서울에 소재한 해양수산 공공기관들을 잇달아 방문, 당진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어기구 의원은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조사협회 등 4개 기관 직원들에게 당진 홍보 팜플렛을 일일이 돌리며, “해양수산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최적지는 당진”임을 강조했다. 어기구 의원이 당진 유치 캠페인을 벌인 4개 공공기관은 아직까지 지방이전을 하지 않고 서울에 본사무소를 두고 있는 해양수산부 소관 공공기관들이다. 어기구 의원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특히, 해양수산 공공기관들은 해양을 인접한 지방에 소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무리 대의가 옳다고해도 강압적인 방식으로 지방이전을 진행해서는 안되며, 구성원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만큼 일선 직원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차원에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끝으로 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당진시민들께 당진을 서해안의 해양수산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 만큼,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 2.0 2차 추가지정 공모에 2개 학교(성남고, 판교고)가 도전, 두 학교 모두 선정되는 기쁨을 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공고 2.0 2차 선정교는 전국 45개교이며, 경기지역 18교 중 성남지역에서 2교가 선정됐다. 두 학교는 올해 9월부터 자공고 2.0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공고 2.0은 기업 또는 대학, 지역 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수 있다. 일반고와 비교해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며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장 공모제를 적용하고 정원의 100%까지 교사를 초빙할 수 있도록 교원인사 특례의 적용을 받게 된다. 또한, 새로운 교육모델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각 1억씩 5년간 지원받게 되며, 성남시에서도 예산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자공고로 지정된 판교고는 네이버ㆍ카카오 등 정보기술( IT) 분야 기업과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과 미래사회, 데이터 과학과 기계학습(머신러닝) 등 10개 이상의 선택과목을 운영한다. 또 기업 전문가를 협력 강사로 활용하고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주최한 ‘분당 과학고 유치를 위한 3자 토론회’가 300여 명의 학계, 지자체 및 분당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했다. 22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선 분당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HD현대‧네이버‧두산과 경기도교육청, 성남시 관계자 등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관계자들이 일제히 참석, 분당 과학고 유치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종합토론에 앞서 김은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혁신의 심장이자 최고의 교육 도시인 분당에 과학고가 없다는 것은 매우 어색한 현실”이라면서 “분당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분당 과학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고 창의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을 선택하기 위해서 경기도교육청과 성남시에 분당 과학고를 강조하고 있다”며, “오늘 국회‧행정‧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토론회가 분당 과학고 유치를 앞당기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의 발제를 맡은 전제상 공주교육대 교수는 “분당의 첨단산업은 IT와 BT 그리고 CT와 NT까지 인프라를 구축한 대한민국 최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등 12명의 의원들이 지난 20일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2024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20~21일 진행됐으며 참가 종목은 품새, 겨루기, 스피드발차기, 개인격파, 기술격파, 태권체조 등으로 운영됐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국제 태권도 대회는 성남시가 세계 속의 태권도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늘 이 대회가 여러분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태권도 대회에는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2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제18대 김충범 부시장은 2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 업무 현안을 파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시장은 “희망찬 변화를 위해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광주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차질 없이 구현되도록 경기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부시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을 거쳐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을 역임했다. 이에 김 부시장의 광역권 교통 업무 경험이 광주시 교통 현안문제 해결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7일 오포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횡단보도에서 광주경찰서, 광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시모범운전자회, 교직원, 광주시생활안전협의회들과 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 횡단하지 않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학생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 준수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22일 오전 10시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한 3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국회·기업·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분당과학고 유치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분당주민과 기업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분당과학고의 역할과 미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의면 장학사와 김인규 성남시 교육정책 팀장은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한 관련 행정기관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을 맡은 HD현대 장혁진 전무, 네이버 클라우드 윤영진 리더, 두산에너빌리티 김지현 상무는 분당이 첨단과학산업의 중심에 서기 위해 분당과학고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과 기업의 협력·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해선 무엇보다 분당 학부모와 주민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는 김 의원의 제안에 따라 참석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청중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김은혜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분당과학고 유치를 통해 분당의 우수한 학생들이 세계 과학 기술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기업·행정·주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 약 20명을 대상으로 ‘생태놀이’를 주제로, 총 8강으로 구성된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 마지막 날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자연물을 주제로 연수생들이 기획한 강의를 시연하고 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연수는 책과 연계한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학생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재능나눔기부를 진행할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생태놀이’동아리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교현장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도 함께하는 자발적인 동아리로 매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이 바라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연수를 수료한 봉사희망자들은 기존 인력풀에 등록된 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유치원, 초등돌봄교실 등을 대상으로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자원과 학교교육과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외부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망과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인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12일 세종시에 위치한 중앙정부 부처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계 공직자들과 연속 간담회를 가졌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어기구의원은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와 '제2서해대교 국비 사업' 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으며 '당진 IC 입체교차로 건설 사업'의 필요성과 '당진~아산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당진~아산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재차 당부했으며 당진의 첫 국가기관인 해경 인재개발원이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당진에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송산문화스포츠센터'와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에어돔 설치'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 중앙부처에 현안사업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수시로 관계 중앙부처 일선 공직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당진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