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중독 해소를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통합지원이 강화된다. 정부는 연령대별 인터넷 중독률 등 ‘2012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 8개 부처 합동으로 ‘제2차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을 수립해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에 대한 전면 대응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만5세 이상 49세 이하 인터넷 사용자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대인면접 조사를 통해 실시한 ‘2012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인터넷 중독률은 7.2%로 전년의 7.7% 대비 0.5%p 감소했는데 연령대별로는 유아동 7.3%, 청소년 10.7%, 성인 6.0%로 청소년 중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만 10세 이상 49세 이하 스마트폰 사용자 1만 683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스마트폰 중독률은 11.1%로 전년 8.4% 대비 2.7%p 증가했고 특히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률은 18.4%로 전년(11.4%) 대비 7.0%p 증가해 성인(9.1%)의 2배 수준인 것
북한은 16일 핵 문제 등을 포함한 한반도 현안과 관련된 ‘북미 고위급회담’을 미국 정부에 전격 제안했다.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중대담화 형식으로 “조선반도(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미국 본토를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 데 진실로 관심이 있다면 조(북)미 당국 사이에 고위급회담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다만 고위급회담의 경우 한반도 비핵화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워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국방위 대변인은 북미 고위급회담의 의제와 관련해 군사적 긴장완화,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 핵 없는 세계 건설 등 양측이 원하는 여러 문제가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회담의 시기와 장소에 대해 “미국이 편리한 대로 정하면 될 것”이라며 “미국이 진정으로 ‘핵 없는 세계’를 바라고 긴장완화를 원한다면 차려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우리(북한)의 대범한 용단과 선의에 적극 호응해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안은 남북 당국회담이 무산된 지 5일 만에 나온 것으로 북미대화에 앞서 북한의 선비핵
G8 정상회의가 17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로크에른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G8 정상들은 탈세 근절 공조 방안과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의장국인 영국의 데이비트 캐머런 총리는 15일 자국령 조세회피처 대표들과 조세정보 공유협정에 서명하고 탈세 근절을 위한 국제 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탈세와 자금세탁 통로가 되는 조세회피처 비밀 경영의 철폐를 주장하고 주요국 정상에 탈세방지 공조 방안 합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은 기업정보를 국제적으로 통합해 조세회피처를 비롯해 주요국의 기업 소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리아 사태도 집중 다뤄질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안관 브리핑을 통해 G8 정상회의에서 시티라 사태 해결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럽연합(EU)과 미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 선언도 정상회담 기간에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그밖에 채광산업을 둘러싼 다국적기업과 개도국 정부간 부패 근절 방안, 핵과 미사일, 일본인 납치 등 북한 관련 사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국내 최대 책 축제인 ‘2013 서울국제도서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번째인 이번 도서전은 20개국 500여 개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한다. 주빈국인 인도는 대문호 타고르와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에 관한 도서 등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특별 행사를 연다. 또 ‘조선 활자 책 특별전’ ‘김동리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저자와의 대화’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특별 전시와 행사가 펼쳐진다. ‘저자와의 대화’에선 박범신, 정유정, 김숨, 조경란, 신달자, 함민복 등 24명의 국내 작가가 책 집필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캐나다도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컬처 포커tm'로 참여해 자국의 출판 현황과 문화를 소개한다. 캐나다의 동화 작가 캐롤린 메롤라는 독자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희 기자 le / hee@mbceconomy.com
바다에서 선박 충돌사고를 내고도 충분한 구호조치 없이 달아내는 해상 뺑소니 사범이 가중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해양경찰청은 뺑소니 선박도 육상의 뺑소니 차량과 마찬가지로 가중처벌할 수 있도록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청은 민주당 김승남(전남 고흥·보성) 의원이 지난 4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이달 임시국회에서 개정 여부를 놓고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육상 뺑소니 사범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가중처벌 대상이 되지만 해상 뺑소니 사범은 도주 운항자에 대한 가중처벌 근거가 없어 형법상 과실범으로 처벌될 뿐이다. 바다에서 선박 충돌사고는 제3자에 의한 구호조치를 기대하기 어려워 발생 즉시 인명과 선박에 대한 충분한 구호조치가 없으면 대부분 선박 침몰, 선원 사망 실종 등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해경은 “해상뺑소니 가중처벌을 위한 법률안이 시행되면 가해선박의 적극적인 구호조치가 일반화해 국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
우리 정부가 탈북 경로와 관계된 국가와 맞춤형 협력을 통한 탈북민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윤병세 외교장관 주재로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남아 인근 지역 탈북민 업무 유관 공관장 회의에서 탈북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장을 이해 탈북민 유관 국가와 맞춤형 협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탈북민 문제가 인류보편적 가치인 인권 차원에서 폭넓은 시각으로 다뤄져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관계 기관·단체들의 책임의식과 협업체제, 민간인 단체와 소통 강화 등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또 탈북민 대응을 위한 공관 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우선 업무 효율화 및 협업 시스템 가동으로 대응하되 장기적으로는 전문 인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중국 외교부는 최근 미국과의 해킹 공방 등 인터넷 관련 외교현안을 전담 처리하기 위해 ‘인터넷사무판공실’을 설치했다. 중국 외교부의 화춘잉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터넷사무판공실’은 사이버 안전 등 인터넷 관련 외교활동을 관장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중국이 이 기구를 만든 것은 미국이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해킹을 중단하라며 중국을 압박하는가 하면 중국 역시 외부의 해킹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인터넷과 관련한 외교적 비중이 점차 커지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과 미국은 스노든의 미국 해킹행위 폭로와 그의 신병 처리 등을 놓고 갈등이 예상되고 있어 ‘인터넷사무판공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미 전략대화의 틀 안에서 미국과 사이버 안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할 것”이라고 말해 외교 경로를 통해 스노든이 폭로 등으로 드러난 해킹 의혹을 미국에 본격적으로 제기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노르웨이 의회가 유럽 국가 가운데 최초로 여성에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을 주도한 노르웨이 국회의원 라일라 구스타브센은 “권리와 의무는 누구에게나 동일해야 한다”며 “군대는 성별과 관계없이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법안이 시행되면 노르웨이 여성들은2015년부터 남성과 마찬가지로1년간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남녀평등에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는 노르웨이는 모든 공기업과 상장기업이 전체임원의40%를 여성임원으로 배정하는 ‘여성임원 할당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1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불법 조성한 재산이 933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당 차원으로 정리한 불법재산 추계치를 이같이 밝히며 6월 국회 중 ‘전두환 추징법’ 처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전두환 추징법’에 위헌소지가 있다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전날 국회 답변에 대해 ‘위헌이란 생각 자체가 국민을 거역하는 위국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추징 시효 연장 및 친∙인척으로 추징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전두환 추징법’에 대해 여당이 반대하고 있어 원안대로 통과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새누리당은 추진 대상 확대가 연좌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때문에 여야가 시효를 연장하는 수준에서 타협할 가능성이 높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구글이 올해 전세계 모바일 광고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케터가 올해 전 세계 모바일 인터넷광고 매출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구글이 전체 시장 규모 160억달러(약18조1천억원)가운데 55.97%를 차지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전했다. 구글은 모바일 검색광고시장의 80% 정도를 차지하면서 점유율이 지난해의 52.36%보다 3.61%포인트가 높아졌다. 페이스북은 2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려 지난해보다 7.55%포인트 높아진 12.9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빠른 성장세가 눈길을 끌었다. 이마케터 클라크 프레드릭센 부사장은 “모바일 광고시장이 계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은 경쟁사 점유율을 빼앗는 제로섬 게임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모바일 광고는 다른 디지털 매체들과 함께 기존 TV와 라디오, 인쇄매체의 광고를 잠식할 뿐 아니라 데스크톱 등 일부 온라인 광고 매출도 빼앗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40개 생활필수품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대형마트보다 9.4%,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는 11.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이 지난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40개 생활필수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26만5,408원으로 대형마트 29만2,972원에 비해 9.4%(2만7,564원), SSM 29만9,734원에 비해 11.5%(3만4,326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의 품목별 판매가격은 대형마트 대비, 건어물이 23.8%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채소(-13.3%), 육란(-11.4%), 곡물(-10.6%), 가공식품(-7.5%), 공산품(-4.8%), 과일(-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SSM과 비교해도 건어물의 판매가격이 17.4%로 가장 저렴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전체 40개 품목 중 68%인 27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고, SSM보다는 31개 품목에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형마트 대비 오징어젓갈이 36.5%로 가장 저렴했으며 SSM과 비교하면 상추(-29.2%)가 저렴했다. 한편 지난 4월 가격조사
▲1903년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역사에 기록될 가장 중요한 일을 증언하겠다. 고종 황제는 일본에 항복한 일이 결코 없다. 굴종하여 신성한 국체를 더럽힌 일도 없다. 휜 적은 있으나 끝내 굴복하지 않았다. 그는 고립무원의 군주였다. 한민족 모두에게 고한다. 황제가 보이신 불멸의 충의를 간직하라.” 1942년 워성턴에서 열린 ‘한인자유대회’ 때 미국인 헐버트의 연설문 중 일부. 조선왕조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 최초의 계몽군주였던 고종(황제)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아버지 흥선대원군과 아내 명성황후 사이에서 유약하고 무기력한 왕이었을까.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 같았던 시절 비운하기만했던 인물이었을까. 고종황제(1852~1919)의 밀사이자 고종의 신뢰할 수 있었던 친구였던 헐버트는 고종 황제에 대해 “그는 매우 친절하고 자상했고 잘 웃는 편이었다. 권위적이고 강한 인상이라기보다는 목소리도 부드러웠고 쾌활한 모습이었다. 영어를 못했으나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며 “또한 마음을 열고 많은 외국인들과 깊은 교류를 나눴다. 신문물에 대해서도 오픈마인드였으며 신설 학교를 세우
최근 3년간 분만실과 전공의 수가 모두 줄어 산과 진료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보건복지부의 용역 의뢰로 대한모체태아의학회가 진행한 ‘분만실 및 고위험 임신∙분만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산부인과 병원∙분만실의 병상 수는 총 2천243병상으로 불과 1년 만에 6.6%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분만실 병상 수가 2011년 856개에서 지난해 768개로 약 100개 가까이 줄었다. 강원과 제주, 전라의 경우 각각 35병상, 49병상, 192병상에 그쳤다. 특히 강원도의 산모 수는 1만1천612명(2011년 기준), 전라는 4만8천260명으로 산모에 비해 병상이 부족하고 시설이 충분한 수도권과는 거리가 멀어 고위험 산모가 발생하더라도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도 3년 연속 감소해 2010년 782명이던 전문의 수가 지난해 742명으로 떨어졌다. 또 산과 전문의 고령화 현상도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과 전문의 숫자는 줄어들지 않았으나 5년 미만의 전문의 수가 총 63명으로 전체 전문의의 19.4%에 그쳤다. 게다가 대부분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특이하게도 중부지방에서 시작해 제주로 거꾸로 내려간다. 이 같은 거꾸로 장마는 지난 1981년 이후 32년 만의 일이다. 기상청은 12일 “17일 중국 중북부지방에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며 형성된 장마전선이 점차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17일 북한에서 먼저 비가 시작돼 같은 날 오후 늦게부터 18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19일에는 장마전선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보통 장마가 한 달간 지속되는데 이번 장마가 특이하게 시작되기 때문에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기상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마가 오기 전인 이번 주 일요일까지는 30도를 웃도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모든 움직이는 물체에는 과학이 숨겨져 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이다. 더구나 자전거는 어떠한 다른 어떠한 운송수단보다 장점이 많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진화해 왔다. 1800년대 초반에 처음 개발된 자전거를 사용하는 인구는 전 세계 12억 명이 되었고 국내에서도 800만 명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의 자전거에 대한 개념은 그냥 안장에 앉아서 핸들바를 잡고 페달만 돌리면 나아가는 것이었다. 효율성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사람과 물건을 이동만 시켜주는 기계로 생각한 것이다. 도로용 자전거, 레저용 자전거, 산악용 자전거 등으로 분류 생산되면서 효율성에 대하여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어떻게 하면 자전거를 편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탈 수 있을까? 『자전거 과학: 라이더와 기계는 어떻게 함께 작동하는가』는 이러한 세 가지 측면에 대한 해답을 명료하게 제시해 준다. 자전거를 편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우선 장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자기가 목표로 하는 라이딩의 성격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야 한다. 다음으로 장비의 활용방식을 습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비가 작동되는 과학과 원리를 파악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라이더가 그 장비를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