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열렸다. 이날 국정감사에선 성남시가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게 의료원 위탁 운영으로 결론을 내고 연구용역을 추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열렸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언제쯤 ‘의료대란’이 해소될지를 묻는 질문에 “올해 안에는 끝나지 않을 것 같다”며 “정말 예측이 어렵다”고 답했다.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17일 열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피감 기관장들이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수도권매립지공사의 재정 적자가 심각한 것은 불법 수의계약’이라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진땀을 빼기도 했다.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17일 열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피감 기관장들이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17일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산업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금융사고에 대해서는 발생원인 등을 발본색원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금융산업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금융사고에 대해서는 발생원인 등을 발본색원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책무구조도 안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지원·점검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16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 등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 인물들을 증인으로 채택해 국정감사에 부르기로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정회를 선포하자 배준영 여당 간사가 박찬대 위원장에 항의했고 이에 박성준 야당 간사가 배준영 간사와 대화를 시도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16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 등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 인물들을 증인으로 채택해 국정감사에 부르기로 의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6일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새만금개발공사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0 사장에게 “전세사기 피해지원 등으로 인해 근래 인력수요가 늘어나는 동안에도 HUG의 전문가들이 고임금만 받고 현업에서 이탈해 있었다는 점에 개탄스럽다”며 “정원보다 현원이 모자란 HUG가 인력을 방만하게 운용하고 있다”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6일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새만금개발공사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 등 기관장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룹 뉴진스(NewJeans) 하니가 15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소속사에서 따돌림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하니는 이날 국감에서 일명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증언했다. 국정감사에 김주영 어도어 신임 대표와 함께 출석한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말하기 애매해서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려운데, 당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이 있다”며 “(어도어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를 지키고 싶으셨으면 사과하거나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간으로서 존중한다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15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하니는 이날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으며 소속사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호영 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직장에서 근로자는 보호 대상인데 그런 면에서 대처가 미흡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는 “아티스트의 근로자성에 대해서는 논의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근로자에 포함되지는 않는다”고 대답했다. 하니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인사 무시에 대해서 언급하며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당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이라며 눈시울을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