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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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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규탄, “옥시 등은 ‘사과 코스프레’ 중단하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임시총회, 집단소송 논의


 


1월 검찰의 가습기살균제사건 전담팀이 꾸려지고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20115월 첫 사망자가 나온 지 5년 만에 세상 속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진상규명의 범위와 형사처벌의 수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옥시 등 가습기 살균제 관련기업들의 제품에 대해 SNS를 통한 온라인은 물론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24() 오후 2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은 대학로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살균제를 판매한 기업 등 규탄대회를 열고 옥시 등 가해기업들은 사과 코스프레를 중단하고 진심으로 피해자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이하 가피모)옥시의 경우 검찰 수사를 통해 부정의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는 시점임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내놓는 모습에 기가 막힌다검찰 수사를 앞두고 봐달라며 검찰에 사과한 것이고, 피해자들에게 사전에 단 한마디 연락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는 지난 5년간 보인 것과 똑같은 행보로 피해자에 대한 진정성이 담기지 않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라며 가해기업들은 피해자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인천 윤정혜 피해자의 증언도 이어졌다. 윤정혜 씨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지난 2011년 폐암선고를 받고 왼쪽폐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윤정혜 씨는 수술을 받고 20kg 정도 체중이 감소했고, 폐암의 합병증으로 심장에도 무리가 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임시총회가 열려, ‘가해기업의 공식사과’ ‘피해자 집단공동소송의 진행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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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