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20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김병욱 의원 “국정교과서, 박근혜 탄핵과 함께 폐기해야”

박근혜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교과서에 사진 올려, 국정농단 이후 사진 삭제



6일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 부녀 사진을 게재하려고 국정교과서를 추진 했나라고 비판했다.

 

김병욱 의원이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교과서 1차 수정본인 개고본의 사진 자료에 의하면 박 대통령의 유네스코 특별연설 사진과 5·16 쿠데타 이후 1963년 제5대 대통령에 취임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사업을 추진하며, 박근혜 대통령 자신이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홍보하는 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개고본까지 박근혜 대통령 본인의 대외활동 사진과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 사진을 버젓이 게재했다면서 교과서에 현 대통령의 사진을 싣는 유례없는 일로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를 미화하고 칭송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붉어진 10월 이후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마지막 심의 단게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진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을 제외했다.

 

김 의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사업은 그야말로 박정희 미화 및 박근혜의, 박근혜에 의한, 박근혜를 위한 박근혜 가족 교과서로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밀어부친 사업이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교과서에 실려야 할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외 업적이 아니라 치욕적인 국정농단이다라며 국정 역사교과서는 12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당장 폐기돼야 한다고 비난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대한문신사중앙회는 20일 “문신사 법안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부터 발의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영업환경 및 자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연구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대한문신사중앙회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소위에 ‘문신사법’이 상정된 것을 환영하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권을 보호하는 법안이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문신사 제도화를 위해 쉼 없이 싸워왔다”며 “중앙회는 네 차례에 걸친 집단 헌법소원 제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4차례의 대규모 집회 그리고 대법원 판례 변경을 위한 법률 대응까지 이어오며 문신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이 소위를 통과한다면 문신사가 전문직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어 “문신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