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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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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남시, 제10회 수정숯골축제’ 흥겨움 속으로

성남 수정 지역의 옛 지명 유래와 전통을 알 수 있는 ‘2012. 수정숯골축제’가 오는 16일 성남초등학교 운동장(태평동 소재)에서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10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길놀이 농악, 특수전사령부의 군악대 공연, 16개 동별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등 주민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개그맨 이상운 씨 사회로 각 동 대표 16명이 출전하는 구민노래자랑도 열리며, 주현미, 한서경 등 연예인이 축하공연을 펼쳐 축제의 흥을 돋운다.

 특히, 10번째를 맞는 축제를 기념해 올해 결혼 50주년이 되는 수정구 태평2동 거주 황돈규(76)·권월순(74) 부부의 금혼식을 마련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숯 굽는 과정 사진을 비롯하여 동별 주민자치센터 우수 작품인 서예, 종이공예, 손 글씨 등 20종 420여점을 전시한다.

 수정구는 ‘숯골축제’를 지역의 전통문화 축제로 정착·발전시켜 구민들의 애향심과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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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