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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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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버스, 22일 오전 운행중단 한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20일 긴급비상총회를 열고 버스 전면 운행 중단 등을 결의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방배도 전국버스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조합 이사장이 전부 참여해 전국자동차노조연맹과 공동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버스 업계는 개정안이 오는 21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면 22일 오전 한시적으로 버스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후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안 확정되면 24일부터는 버스운행을 무기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 같은 파업 움직임에 지하철 증편 등의 비상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예고대로 버스가 파업되면 시내와 고속버스 4만 3,000대, 마을버스 5,000대의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사상 초유의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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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