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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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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기범 희망나눔』희망을 전달하다

사랑과 행복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한기범희망나눔’이 지난 10일 경기북부어린이재단에는 기금을, 나눔의 샘 양로원 어르신들께는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6월 의정부체육관에서「스타연예인과 함께하는 희망농구 나눔 대잔치」를 개최하여 창출된 수익금으로 의정부의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2년 전 출범한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정식 승인받아 종전 이름 대신 ''한기범희망나눔''이라는 단체로 명명하여 새롭게 출발했다.

최근에는 다문화·저소득층을 위한 ‘한기범오렌지멘토링농구단’을 창단하여 ‘2012 독도한마당,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한기범재능나눔캠프’, ‘캄보디아 봉사활동’ ‘어린이심장병돕기 자선 전시회, 바자회’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다문화가정, 어린이심장병, 농구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한기범희망나눔’은 현역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희망농구를 치렀고, 여기서 창출된 수익금으로 어린이재단,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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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측근 사업가에 뇌물 받아 검찰 송치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측근 사업가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대는 3일, 대가성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알선수뢰 및 뇌물공여)로 김 군수와 사업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2023년 진도군 진도읍에 자신의 집을 짓는 과정에서 석산 골재 업자로부터 소나무와 골재 등 수천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사업가 A씨에게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다. 경찰은 김 군수가 사업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만큼 업무 연관성이 있는 업체로부터 금전적 이득을 얻은 것은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 업체는 실제로 진도군으로부터 여러 건의 수의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A씨의 경쟁사인 B사가 김 군수 취임 이후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았다며 비위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B사는 진도항 내 항만시설 사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불허 결정이 내려졌다며 그 배경에는 김 군수와 경쟁사의 밀접한 관계를 의심했다. 경찰은 김 군수가 석산업자 A씨와 결탁해 경쟁업체 항만시설 사용을 배제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잡고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 2월에는 김희수 군수 집무실 및 자택과 항만 시설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