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03일 금요일

메뉴

정치


“차기 경제 대통령 1위는 이재명”...윤석열 3위

 

차기 대권 주자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제분야 국정과제’를 가장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후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이 조세일보 의뢰로 지난 10일~14일 전국 거주 만 18~69세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경제분야 국정과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평균 53.2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42.7점으로 2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8.5점, 정세균 전 국무총리 38.4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36.8점, 심상정 정의당 의원 36.7점, 홍준표 무소속 의원 32.6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경제발전과 일자리 확대 ▲서민 주거안정 ▲부의 양극화 해소 ▲경제위기 관리체계 확립 ▲재정 건전성 강화 ▲금융시장 안정 ▲노사관계 개선 등 7개 경제분야 과제에 각각 점수(0점~10점)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경제분야 중 경제발전과 일자리 확대에서 55.7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다. 서민 주거안정은 54.5점, 부의 양극화 해소는 53.2점을 받았다. 반면 금융시장 안정에서는 51.1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64.7%다. 자세한 내용은 조세일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시행해 ‘보이스피싱’ 예방 나선다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7000억 여원에 달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노인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은행 직원이나 가족을 사칭한 뒤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서울 성북구 장위순복음교회와 노인복지센터 청춘행복학교가 손잡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단기 특강’을 개최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보이스피싱 예방에 초점 맞춘 교육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스마트폰 기능 익히기를 넘어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예방’에 방점을 둔 것이다. 참가자들은 △비밀번호 관리 및 지문·얼굴 인식 보안 설정 △스팸전화 차단 기능 활용 △의심스러운 문자·앱 판별법 △안전한 모바일 결제 습관 등을 실습을 통해 직접 익히게 된다. 또한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부터, 실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