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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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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서초 대장아파트 ‘방배그랑자이’ 24일 입주 시작

 

GS건설은 전통 부촌 방배동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인 방배그랑자이가 내일(24일)부터 입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된 아파트로 전용 59m², 74m², 84m²가 일반공급됐다.

 

이 단지는 강남에서 접하기 힘든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됐다.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어 단지 입구에 들어서면 초목이 아파트를 온전히 품은 리조트하우스 같은 장관이 연출되며, 최상층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발아래 둔 강남 시티뷰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방배그랑자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대형 피트니스센터, 프리미엄 독서실과 북카페,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는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서 내방역에서 서초까지 25분 소요됐던 것이 5분으로 단축됐다.

 

단지는 방일초, 이수중, 서초중이 가깝고 명문학교로 꼽히는 서울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도 반경 800m 내 위치해있다. 또 1km 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는 방배동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강남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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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