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6℃
  • 흐림강릉 7.8℃
  • 맑음서울 13.0℃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9.3℃
  • 맑음울산 11.2℃
  • 맑음광주 12.6℃
  • 맑음부산 11.7℃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4.5℃
  • 맑음강화 9.3℃
  • 맑음보은 11.1℃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6일 목요일

메뉴

생활·문화


‘한국재정정보원(가칭)’ 내년 설립한다

삼성SDS 위탁 종료…약 50억원 예산 절감 기대

기획재정부가 1월 중 공공기관 부채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인수위에 보고하기로 한 가운데, 나라빚을 관리하는 한국재정정보원(가칭)을 이르면 2014년 세종시에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디브레인이 2014년 6월 이후 민간 위탁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한국재정정보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개정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에 따라 대기업에 위탁을 맡길 수 없기 때문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한국재정정보원을 설립해 국가가 직접 운영하면 현재 연간 120억원이 투입되는 운영예산이 약 50억원 가량 절감될 것”이라며 “정치권 등에서 지적하고 있는 보안 유출 염려 등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세입, 예산 편성, 집행, 결산, 평가 등 정부 재정활동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디브레인)을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기술력 등의 문제로 민간(삼성SDS)에 대부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국가예산의 보안문제가 정치권으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됐던 점은 민·관 공동관리 체계인 약 140명의 인력이 경기도 과천(콜센터)과 세종시(운영 총괄), 대전(서버 관리) 등으로 분산돼 있었기 때문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용지가 별도로 있는 세종시에 재정정보원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정정보원이 설립되면 예산 전반을 총괄하는 기능을 먼저 수행한 뒤, 업무 확장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공공기관 부채관리 업무도 일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