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메뉴

산업


양평군, 지역만들기 국외연수 평가보고회 개최

 
양평군이 오는 1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만들기 실무추진단을 대상으로 국외연수 평가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박명숙, 박현일, 윤양순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만들기 핵심리더 등 32명이 참석해 평가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양평군은 특색 있는 지역만들기를 위해 강형기 충북대교수의 지도아래 지역만들기 실무추진단 41명은 45일간 일본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보고회는 지역만들기 핵심리더인 양평읍 최태수, 강상면 이태석, 강하면 문명수, 양서면 손기용, 옥천면 정진억, 서종면 노원봉 총 6명이 각 읍·면대표로 국외연수 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실무위원들이 자유토론을 진행해 지역만들기의 문제점 및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강상면 지역만들기 실무추진단은 일본의 물환경분과의 쓰레기 없는 청경지역조성, 주민생활분과의 주민학습 체계구축, 지역개발분과의 고소득 특작물 육성 등을 지역만들기 사업에 접목 시키는 한편, 양평읍과 서종면 실무추진단은 자체적으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감] 함진규 사장 “휴게소 음식 이미지 개선 위해 노력”
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가격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날 국토위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성비가 일반 음식점 대비 어떻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함 사장은 “저도 휴게소 음식을 자주 먹는데 개인적으로 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시중 일반 음식점 대비해 음식의 질과 가격이 불만족스럽다는 게 국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함 사장은 “그래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음식 페스타도 개최하고 전국의 유명 맛집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가격이 많이 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가격이 오른 이유는 농산물 가격이 오른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가격 안정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개별 운영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정 업체의 운영권 독점, 휴게소의 수준 문제 등을 한국도로공사 이미지 쇄신 측면에서 한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