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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으로 빙어와 송어잡으러 갈까

가까운 양평에서 부담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축제 … 10회 ‘양평빙송어축제’ 개최

 

 

올겨울 온 가족들이 겨울을 즐기면서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온다.

 

양평 ‘수미마을’이 주최하고 ‘양평빙송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10회 양평빙송어축제’가 365일 축제’로 유명한 ‘수미마을’에서 열린다.

 

올해 10번째를 맞이하는 ‘양평빙송어축제’는 가까운 양평에서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45일 동안 다양한 겨울놀이와 따끈따끈 먹거리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빙어와 송어도 만나보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얼음썰매, 하얀 눈키즈썰매, 4륜 ATV 체험, 두바퀴 열차, 연날리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피자체험, 스파게티, 찐빵 만들기, 달고나 체험, 숯불바비큐 꼬치구이 체험 등 따끈따끈하고 푸짐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추진위원회가 이번 축제에는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평소보다 더 많은 증원 배치하며,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해 종합안전시스템을 운영하여 행사장 주변을 원활한 교통과 관광객들의 동선 등을 관리하며 안전에 집중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 측은 “‘양평빙송어축제’를 양평을 넘어서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려고 하고, 지금까지 해 왔던 ‘양평빙송어축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했다”며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제대로 된 관광객을 맞이하지 못했지만 이번 축제는 만 3년에 축제다운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 수미마을은 365일 축제로 유명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각종 매스컴에 100번 이상 소개된 마을로, 겨울철을 맞이하여 눈과 얼음을 이용한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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