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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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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4년 만에 열리는 국회 개방행사..."국민과 함께 희망과 소통 충전"

대한민국 국회가 이번 주말, 국회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에게 소통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한다.

 

국회사무처는 오는 8~9일 이틀간 '국회의 봄, 희망을 피우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개방행사를 코로나19 유행과 복합 경제위기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회와 국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이벤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국회개방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020년부터 중단했다가 4년만에 재개됐다. 행사장소는 국회잔디광장 등 국회 경내이고,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참여 이벤트 등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첫 순서는 8일 오전 11시 20분에 소통관 앞 잔디광장의 메인무대에서 시작하는 '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이다. 국회를 찾은 국민들이 김진표 국회의장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식석상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김진표 국회의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답변할 예정이다. 해당 링크(https://bit.ly/3m5XBba)를 통해 사전등록 중 질문내용을 남긴 방문객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
 

곧이어 오후 12시에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그룹 '라포엠'의 콘서트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월드비전 합창단', 국회연구단체[대중문화예술(K-POP)연구회] 등이 준비한 무대가 야간까지 계속된다.

 

다음날인 9일 메인무대에서는 오전 11시 45분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브레이킹 시범단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KBF)'의 공연과 가야금소녀 서아림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오후 3시에는 여성 보컬 3인조 프로젝트 팀 '레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올드팝송과 7080 인기가요의 콜라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메인무대에서는 e스포츠 친선경기가 펼쳐지는데, DRX팀 소속의 선수 '무릎' 배재민 선수가 출전하여 지난 1월 열린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의 우승자다운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랑재 앞 잔디광장에는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은 '희망 아트월'에 희망메시지를 적어 붙여 전시작품을 함께 완성해나갈 수 있으며, <사진을 통해 본 개헌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구성된 '개헌 사진전'을 관람할 수도 있다.


전시공간을 돌아보며 방문객들은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솜사탕도 받을 수 있으며, 캐리커처 체험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만화캐릭터처럼 간직할 수 도 있다.

 

한편, 의원회관 앞 잔디광장에서 방문객들은 VR체험, 미니로봇 축구체험 등 미래과학기술을 체험하고, PC 전략게임 '이터널리턴'을 배워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잔디광장 중앙분수대에는 국회의사당 돔과 함께 국회를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1월에 이어 계묘년 토끼해 맞이 대형 토끼 캐릭터 인형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체험 사진 인증' 등 인증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꽝이 없는 경품 룰렛'을 돌릴 수 있는 '행운을 돌려라'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방행사 참여 사진을 일정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3년 국회개방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회문화행사홈페이지(https://bit.ly/3Zzog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사고 방지 및 국회의장과의 대화('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 질문 신청 등을 위해 국회개방행사를 찾는 방문객은 방문 전 사전등록(https://bit.ly/3m5XBba)이 권장된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국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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