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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군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동행, 양평군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실시

양평군의회는 22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전한 이번 나눔 day 행사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봉사에 참석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직접 뵙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소외계층이 없도록 다가가 고충을 청취하고 온정을 전하는 양평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관내 복지시설 및 봉사단체 등 협업기관과 연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봉사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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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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