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1.2℃
  • 흐림서울 3.7℃
  • 구름많음대전 4.0℃
  • 구름많음대구 1.3℃
  • 흐림울산 3.2℃
  • 맑음광주 4.5℃
  • 구름많음부산 5.8℃
  • 구름조금고창 2.7℃
  • 맑음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0.8℃
  • 흐림보은 3.3℃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6.0℃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메뉴

경제


'혁신창업' 활성화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 한자리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8일과 9일(양일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국제심포지엄'에는 정부, 대학, 연구기관, 국제 전문가, 벤처캐피털, 언론, 창업가, 학생 등이 모여 대한민국의 혁신적 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첫날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기업주도형 벤처 캐피털인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아난드 카만나바르 글로벌 투자총괄과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기조연설을, 이광형 KAIST 총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 혁신창업의 주요 성과에 관해 발제했다.

 

배현민 KAIST 창업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사업화를 막는 것들’을 주제로 혁신기업 창업자, 벤처투자자 등과 대담회도 진행됐다.

 

9일에는 글로벌 진출 계획·추진 중인 KAIST와 서울대학교의 딥테크 스타트업 6개 사의 기업 설명회와 ‘딥테크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전,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토론도 진행됐다.

 

KAIST의 대표적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E‧5 KAIST의 최종 결선도 치러졌으며, 혁신창업상 수상기업을 포함해 KAIST와 서울대학교의 28개 딥테크 창업기업 체험 부스가 부대행사로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KAIST와 서울대학교, 중앙홀딩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광형 KAIST 총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