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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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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연천라이온스클럽,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 진행

연천라이온스클럽은 12일 회원 18명과 함께 왕징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우수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주거개선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의 집의 도배, 낡은 시설 수리, 형광등 교체 등 전체적인 주거환경을 보수하고 폐가구 처리 및 청소, 정리정돈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락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노후주택 2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연천라이온스클럽 정일룡 회장은 “우리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지내왔던 어려움을 이번 사업을 통해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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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송환…국적기서 체포·전국 경찰서 압송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에 연루돼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비행기 안에서부터 체포영장이 집행됐고, 착륙 즉시 전국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약 5시간 20분 만이었다.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에 탑승 직후 체포가 가능했다. 송환된 64명 전원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각각 관할 경찰서로 이송됐다. 이들을 호송하기 위해 190여 명의 경찰관이 전세기에 동승했다. 인천공항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와 대응단 인력 215명이 배치됐고, 피의자 수송용 승합차 23대가 새벽부터 대기했다. 이번 송환 작전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대전청 1명 △서울 서대문서 1명 △경기남부 김포서 1명 △강원 원주서 1명 등으로 지역별 분산 조치됐다. 이들은 대부분 캄보디아 ‘웬치’로 불리는 범죄단지에서 활동하며 한국인 상대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59명은 현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붙잡혔고, 5명은 자진 신고로 구출됐다. 일부는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기도 하다. 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