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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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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여주쌀의 새 가치,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한끼솥밥’ 출시

 

 

여주시는 지난 21일, 이충우 시장과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레인지용 간편식 ‘한끼솥밥’ 개발 프로젝트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한끼솥밥’은 여주의 비옥한 흙이 길러낸 여주 쌀과 여주 도자기를 결합해 새롭고 실용적인 식문화를 제안하는 상품이다.

 

현대인의 식생활을 고려해 ‘도자나날센터’에서 약 6개월 동안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한끼솥밥’은 간편성과 더불어 솥밥의 디자인과 기능에 중점을 둔 상품이다. 본체(850ml)와 뚜껑(150ml)으로 구성된 ‘한끼솥밥’은 전통 가마솥의 순환식 가열 원리를 적용하여 기하학적 선과 비례를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총 4가지 색상으로 제작된 ‘한끼솥밥’은 오는 12월 공예트렌드페어를 통해 첫 출시 될 예정이다. 제품 양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한 참빛세라믹(여주시)이 맡았다.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디자이너 이정은)이 디자인한 본 상품은 제품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공인받기 위한 특허 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 보고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여주 도자기와 여주 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끼솥밥’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도자센터 ‘나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 문화예술과 도예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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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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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